▲ 김태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아라동 을). ©Newsjeju
▲ 김태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아라동 을). ©Newsjeju

김태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아라동 을)가 15일 아라동의 교통체증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남북도로를 개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태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주거·과학단지의 증가로 도시가 동서로 발전됨에 따라 연계도로 개설로 아라동의 도로에 차량이 쏠리면서 정체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애조로가 내년 5월 이후 완전 개통시 일주도로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 증가로 아라동 지역은 더 큰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한 방안으로 "애조로 동샘교차로 인근에서 북쪽으로 내려오는 남북도로를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차량 정체문제가 교통사고 우려로 이어져 인적·물적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아라동 지역 도로로 집중 진입되는 교통량을 분산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보행권 확보를 위해 제대로 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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