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
"노인복지법 개정, 노인 일자리 재정 지원 등 가능성 충분"

▲ 위성곤 예비후보 ©Newsjeju
▲ 위성곤 예비후보 ©Newsjeju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및 급식 도우미 배치' 내용을 약속했다. 

18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활동을 위해 경로당 주 5일 점심을 제공하고, 급식 도우미를 반드시 배치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인복지법 37조 개정으로 경로당 예산 지원 항목에 부식비를 추가하고, 노인 일자리 재정 지원 등을 활용해 경로당에 급식 도우미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정책"이라며 “민주당 중앙당이 이미 약속했고 위성곤이 실천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이외에도 고령화 사회로 인해 어르신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서귀포시 1인 가구 지원센터 제도화·현실화를 통해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 돌봄 체계가 정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이제 돌봄은 개인의 책임이 아닌 골목 골목에서 사회적인 책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서귀포와 제주가 통합 돌봄 정책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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