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아라동 을).
▲ 김태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아라동 을).

김태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아라동 을)가 아라동에 체육 인프라시설 개선 대책으로 축구장을 포함한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태현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 인구 증가 폭이 2022년을 정점으로 점차 줄고는 있으나 여전히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아라택지지구 내 미건축 토지가 산재해 있고 제2첨단과학단지 개발사업 등으로 향후에도 인구증가가 예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은 체육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 서부 외도 지역만 봐도 외도운동장, 외도수영장, 하귀국민체육센터가 있고 동부 지역에도 사라봉체육관 및 축구장,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이 있는데 아라동에도 그에 못지않은 체육시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지역에 정식 규격의 축구장을 포함한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현재 축구 및 풋살클럽, 배드민턴 클럽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스포츠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지역민들 모두가 체육활동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반드시 체육인프라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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