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 간담회 참석

▲ 위성곤 예비후보 ©Newsjeju
▲ 위성곤 예비후보 ©Newsjeju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를 보편화하겠다"고 약속했다. 

20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에 서명했다.

위 후보 측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초저출생 문제 출구를 찾는 3단계 아동 돌봄 공약으로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 보편화 △지역아동센터 관련 아동복지법과 제도 개선 △초등 아동 돌봄 체계 통합과 지원 강화를 제시했다. 

또 아동과 보호자, 종사자와 정부가 함께 만드는 보다 나은 3각 아동 돌봄 공약으로는 다문화 및 이주 배경 아동 돌봄 강화, 경계선 및 장애 아동 돌봄 강화, 농산어촌 아동 돌봄 강화가 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저출생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라면서 "초저출생시대, 촘촘한 아동 돌봄 실현을 위한 소중한 공약을 제시해 주신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님들을 비롯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봄에는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종사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돼야 하고, 국회에 입성해 약속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