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교체, 세대교체로 20여 년간 정체된 제주 발전 이루겠다"

▲ 고광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제22대 총선 후보로 등록했다.
▲ 고광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제22대 총선 후보로 등록했다.

고광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21일 이번 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후보로 등록했다.

고광철 후보는 이날 "위기의 제주경제를 살릴 정책전문가가 절실하다"며 "지난 20여 년간 제주의 일당 독점에 종지부를 찍고, 정치교체와 세대교체를 통한 새로운 제주를 만들겠다"는 말로 후보 등록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 후보는 "언젠가 제주를 위해 큰 일을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지난 19년간 초선부터 중진, 국회 부의장까지 여러 국회의원들과 한 몸이 되어 지역과 국가를 위한 법과 정책을 만들어 온 정책전문가"라고 강조하면서 "위선이나 모략, 배신이 아닌 겸손과 섬김의 정치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광철 후보는 후보 등록 하루 전인 지난 20일에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김영진 전 예비후보와의 '원팀'이 된 것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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