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시설 및 요양원에 사랑의 빵 전달해

▲  사랑의 빵 만들어 전달하기 봉사활동 모습
▲  사랑의 빵 만들어 전달하기 봉사활동 모습

(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사랑의 빵 만들어 전달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도 한국청소년연합회 측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탐라중학교, 제주중앙중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YP 봉사단 학생과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경로사상 고취 목적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 학생들이 만든 빵은 제주도장애인복지관과 인효원에 각각 전달됐다. 

강덕부 회장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끼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참가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YP 봉사단(청소년 유해환경 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며 밝은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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