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청소년 위한 안전통학 종합대책 제시하겠다"

▲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 을).
▲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 을).

양영수 제주도의원 후보(진보당, 아라동 을)가 26일 아라동 지역구에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통학 종합대책을 제시했다.

양영수 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지능형 횡단보도 안전차단기 설치 ▲바닥LED 안전신호등 설치 ▲학생전용 통학버스 시행 등 안전을 위한 3대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양 후보는 "영평초 앞에 녹색어머니회 보조시스템으로 각광받는 지능형 횡단보도 안전차단기를 설치하겠다"며 "가시성과 내구성이 좋은 안전차단기는 아이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이미 타 지역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횡단보도 안전차단기는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이고 학부모의 봉사활동 부담도 덜어주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더불어 횡단보도 LED 안전신호등도 신속히 설치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양 후보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어 보행 안전이 매우 중요해고 있다"며 "기자길 등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곳에 대해서도 도로 실정에 맞는 안전조치를 꼭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양 후보는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통학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전용 통학버스 운행을 공약했다.

양 후보는 "올해 3월부터 경기도 파주시에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를 운행하고 있다"며 "아라동에서도 이러한 통학순환버스를 시행하겠다"아이들의 편리한 등하교가 보장되면 부모들의 걱정이 덜어지고 행복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 "살기좋은 아라동을 만들어가겠다"면서 "도민을 섬기고 아라동을 발전시킬 동네 일꾼이자 실력 있는 정치인으로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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