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 30분에 출정식 개최

▲ 고광철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
▲ 고광철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

고광철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28일부터 마지막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고광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0시를 시점으로 제주시 갑 내 유권자를 만나 선거운동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날, 0시 자정께에 이호동 인근 편의점부터 방문하면서 선거운동을 전개한다. 첫 만남으로 제주시 이호동에서 새벽에도 노동의 땀을 흘리는 24시간 편의점 사장을 만난다.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어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신광로터리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유권자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엔 선거캠프 앞에서(제주시 연삼로 51번지, 마리나호텔 사거리) 출정식을 갖는다.

고 후보는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을 선언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 정정당당 출정식'을 열 계획"이라며 "신수경 아리랑 국제방송 영어 아나운서의 사회를 시작으로 김황국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오영미 상임선대위원장, 김영진 선대위원장의 연설에 이어 고광철 후보의 출정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고 후보는 "보수정당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정치일꾼으로 고향에 뼈를 묻고자 하는 마음으로 왔다"며 "정책통이자, 입법전문가로 중앙에서 역량을 키워왔던 것을 배경으로 도민과 함께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제주의 미래를 키우는데 분골쇄신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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