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스마트신기술 적용, 보행 안전길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열선 설치"

▲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아이들이 안전한 스쿨존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9일 위성곤 후보는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 신기술을 적용한 보행 안전길을 구축하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에 열선을 설치해 스쿨존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들이 휴대전화를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린이 통학로 주변 횡단보도에 전파를 차단하는 기술 등을 적용,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추운 겨울 도로가 얼어 아이들이 등ㆍ하교 시 넘어질 위험이 있다"면서 "언덕길 경우는 더욱 위험한 만큼, 통학로 열선 설치로 안전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위성곤 캠프 측에 따르면 후보자는 그동안 국회에서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통학로의 실태를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어린이 통학로 주변 안전 강화를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서호초등학교 주변 신호등 설치, 보성초등학교 보행로 확보 등 어린이 교통안전 예산을 꾸준히 확보했다. 

위성곤 후보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관련 예산을 대폭 확보하겠다"며 "국회에서 어린이 안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온 만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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