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  고기철 후보
▲  고기철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영어교육도시 교통 안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29일 고기철 선거사무소 측에 따르면 최근 제주영어교육도시 발전협의회 및 주민회, 상인회, 학부모 등으로부터 정책 건의를 받았다. 

내용은 영어교육도시 설립 10여 년이 지났지만, 지역주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생활·안전 인프라가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구억리와 제주영어교육도시 연결 도로의 보행로와 가로등 설치를 수 차례 건의했으나 토지 보상/협의 문제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학교 주변 등하교 시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지자체는 영어교육도시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고지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사안이다. 

고기철 후보는 "당선 시 영어교육도시 교통안전 인프라 문제 해결 노력과 구억리 연결도로 보행로와 가로등 설치 등이 가능토록 하겠다"며 "스쿨존 CCTV 추가설치 문제, 학교 주변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안전구역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과 상생으로 교육도시 내 시설을 함께 활용하는 등 발전하는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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