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청년연합(YEHA, 단장 임종일)은 제주국학원(원장 고성보)과 공동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세계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지구평화를 위한 명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명상대회에는 지구인청년연합 전국 각 지부의 청년리더 130명이 참가했는데 이 명상대회는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고, 지진, 쓰나미 등 전 지구적인 자연재앙과 전쟁, 기아, 폭력 등 인간성 상실로 인해 힘들어 하는 지구와 인류의 평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제주역사문화공원(국학원), 무병장수테마파크 등에서 삼무정신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코리안 스피릿(Korean Spirit; 홍익정신)을 평화명상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대회에 나선 김우겸 지구인청년연합 전국회장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를 보며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 지구의 소중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제주 삼무정신과 그 뿌리인 홍익정신, 코리안스피릿이 지구평화를 위한 해결책임을 느꼈다. 아름다운 제주가 세계 7대 경관이 되어 세계인들이 평화를 찾으러 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관한 지구인청년연합은 지구인연합회(WEHA) 회장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7대 경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각종 온라인과 트위터에서 제주도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한편, 제주국학원 관계자는, 국내외 350여만 명에 이르는 국학원 및 후원사와 연합단체회원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어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지정되는데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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