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교통노조가 30일 상오10시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회사측에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민노총 산하 전국운수산업노조 삼영교통지회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2월10일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기위해 노조를 결성하고 5월11일까지 12차례의 단체교섭과 4차례의 임금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의 성의없는 태도로 5월11일 교섭결렬을 통보,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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