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한림 한수리 포구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7일 오전 7시25분경 119상황실을 통해 어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재가 난 선박은 6.67톤 규모의 한림선박으로서 119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신고자의 진술과 기관실 내 화재감식 등을 통해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명현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