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주민센터(동장 고숙희)는 지난 8일(월) 오전 6시 30분부터 관내 자생단체 전회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엉망이 되어버린 시가지를 정비했다.

먼저 대도로변을 우선으로 시민들의 통행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찢어진 가로수 및 파손된 생활쓰레기 등을 정비한 후 연동 인근 주변을 차례대로 정비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단합된 모습으로 교통 및 통행에 장애가 되는 쓰레기들을 정리하며 시가지를 정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혜진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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