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동장 김종철)은 산불발생이 많은 가을철을 맞이해 입산자 감시,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해 소중한 산림과 인명을 보호하고 푸른녹색 산림을 유지하고자 지난 28일 '2011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서홍동은 산불 방지 기간은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홍동주민센터 내 산불 예방활동 상황실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서홍동 직원으로 근무조를 편성,

매일 저녁 9시까지 근무할 예정으로 산불감시원 2명을 채용, 산불감시와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산불을 조기진화하고, 비상 연락체계 유지와 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각 자생단체별로 책임구역을 지정해 책임초소를 방문하고, 감시원 격려,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 주민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현경애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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