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순씨, 2007 스위스 현대작가전 참가

제주의 '연꽃화가' 강명순씨(54)가 오는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의 팔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리는 2007 스위스 제네바 현대작가 개인부스전에 참가한다.


 


제네바 현대작가전은 갤러리가 아닌 작가 중심의 아트페어로 작가와 관객의 직접 소통을 기조로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32개국의 화가 200여명이, 두차례로 나눠 부스전을 열며 강 작가는 이 곳에 연꽃 작품 10점을 출품할 예정이다.


 


강 작가는 오랫동안 자신의 의식과 무의식 세계에 내재한 예술적 갈망을 연꽃이라는 단일소재를 통해 표출해왔다. 그녀의 캔버스 위에서 표현되는 연꽃들은 연꽃이되 그 속에 각기 다른 방향의 빛과 무수한 움직임, 다양한 색감을 내포함으로써, 매번 새로운 연꽃의 탄생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틀 안에서 색채실험을 거듭하고 공간배치를 되풀이하며 다양하게 변화되는 연꽃의 이미지를 추구해오고 있

 


#「미술과 비평」지 주최, 한국 미술평론지 선정 작가전에도 참가


한편 강 작가는 「미술과 비평」지 주최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단원미술관 전관에서 마련되는 제2회 한국미술평론지 선정작가전에도 참가하고 있다.


 


▲ 작가약력


제주산업정보대학 디자인과 졸업


개인전 8회(제주,부산,서울,스위스취리히,제네바)


단체전 : 국내 · 국제 초대전 120회


 


일본 마스터즈 대 동경전 국제대상


국제공모 신원전 국제예술신문상, 금상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우수상


한국여성 미술공모전 금상, 장려상


대한민국 한가족 미술협회 대상


2006 스위스 취리히 아트페어


미술공모전 특선, 입선 9회


2007 한국 미술 평론지 선정 작가 개인부스전 (단원미술관)


 


현재. 한국미술협회, 형전회, 예형회, 한국여성작가 운영위원,


신미술대전 초대작가, 미술과 비평 운영위원, 일본신원전 한국회원


 


연락처 : 011-699-5577


작업실 : 064-757-4477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