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용객 4~5천명, 탄성고무 산책로 설치로 이용객 꾸준한 증가세

제주시 사라봉공원 야외헬스시설이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가 지난 7월부터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 3개월에 걸쳐 탄성바닥재 산책로 시설과 고급형 야외헬스기구 16종을 설치 완료한 사라봉 야외 헬스시설이 매일 4~5천명이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사라봉공원 등대에서 관리사입구까지 시설된 탄성고무 산책로는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새롭다는 평을 들으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와관련 "제주시내에 위치한 신산공원 등 대형공원에도 현대화된 운동기구를 추가로 설치해 공원을 찾는 이용객등에게 편의 위주의 공원으로 바꾸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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