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출가공업소 107개소 대상

제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추출가공업소 10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동절기에 추출가공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건강원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 위생적 추출가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도점검반은 제품을 허위표시하거나 과대광고 행위,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식자재 취급과 적정 보관상태, 제조.가공한 제품의 영업장외의 장소에서 판매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위해 우려식품으로 의심되는 경우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한편, 지도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허위표시등 위해식품 가공에 대해서는 강력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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