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오늘(19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워크숍‘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되는 워크숍에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제주특별자치도, 학계전문가, JDC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 국제학교 유치현황 및 문제점과 전망, ▷ 투지진흥지구 지원 개선방안, ▷ 내국인 면세점 운영현황 및 문제점 등 3가지 주제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토론회에서는 경기개발연구원 좌승희 이사장이 좌장을 맡게 되며, 국무총리실 총괄기획과장, 국토해양부 지역정책과장,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본부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과, 서울시립대 강명구 교수, 국토연구원 박세훈 연구위원 등 학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게 된다.

이에 JDC 관계자는 “이번 합동워크숍을 통해서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담당하고 있는 유관기관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한 활성화 전략과 제도개선 방안 등이 도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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