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읍장 김춘근)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도내 최초로 청정에너지인 바람을 이용한 레포츠 ‘카이트’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난 5월19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1회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후원하는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성산읍 일대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역동적인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심신단련과 함께 스트레스를 카이트와 함께 날려 보냈다.
카이트는 일반적으로 줄 하나로 날리는 연과는 달리 두 개의 줄을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가능하며 카이트의 기본기술 습득을 통해 다양한 묘기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이다.

청소년들에게 바람의 무궁무진한 활용가치에 대해 알리고 또 다른 여가활동을 알려주면서 제주도의 청정 자연을 다시금 만끽할 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향후에도 카이트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내 여러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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