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 4일 한국마사회 제주 육성목장에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오광춘)에 승마교육용 말 3마리(1억 26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는 이번에 기증받은 말로 승마 및 마필관리 교육에 사용하고 한국마사회와 산학협력을 통해 자영생명산업과 3학년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실시, 승마와 마필관리 교육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산업과학고는 졸업생 10여명이 현재 도내 육성목장에 취업을 하는 등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해 학생들의 취업과 함께 제주 마필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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