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기념식 전후 주요 행사를 알렸다.먼저 오는 25일 오후 4시에 아라뮤즈홀에서 '제주대학교 100년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개교 7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행사 진행은 김일환 총장의 '70년의 역사와 함께 대학의 도약을 위한 제언' 인사말을 시작으로 테마가 있는 제주대학교-고충석, 제 7대 총장 국립대학 발전 모델-고영진, 순천대 총장 자유토론(토크콘서트)-김일환 총장, 김형옥 제3대 총장, 부만근 제6대 총장, 송석언 제10대 총장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학생 홍보대사는 17일 국립대학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온택트 교류 행사를 가졌다.국립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양 대학 홍보대사들은 지난해 활동 내역 및 성과 발표와 대학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또 홍보대사 교류를 통한 연합대학 네트워크 기반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양 대학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국립대학 간 연계 강화를 위해 타 대학 홍보대사와 교류도 확대키로 했다. 앞서 제주대와 순천대는 지난 2019년 8월 제주
2일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은 지역 수목진료 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담당하는 '수목진단센터'로 신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제주대에 따르면 '수목진단센터'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나무병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현재 서울대·강원대·충북대·충남대·전북대·순천대·경북대·경상대 등 전국 8개 국립대에 설치돼 있다. 진단센터는 생활권 수목진료의술 발전촉진 및 지역별 특성화된 수목진료 전문조직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고등교육법에 따라 국립대 또는 공립대에 산림자원학, 수목의학, 농생물학 등 수목진료 관련학과가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생명공학부 이효연 교수가 한국식물생명공학회 제28대 학회장에 취임했다.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다.식물생명공학회는 1973년 식물조직배양학회로 창립된 이래, 매년 꾸준한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 식물생명공학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창출하는 등 명실 공히 국내 식물생명공학을 이끌고 있는 대표 학회이다.이효연 교수는 일본토호쿠대학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2년부터 2003년까지 순천대에서 재직했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제주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생명공학 기술을
제주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성백)과 순천대 교육과학연구소(소장 전영국)가 주최하고 제주대 교육과학연구소(소장 김일방)가 주관하는 동계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는 제주대와 순천대 교육과학연구소가 지난 10월 학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른 후속 조치 일환이다.학술대회는 '코로나 위기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세션 1과 세션 2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제 1세션에서는 ‘대면․비대면 강의진행에 관한 단일사례 연구’, ‘상담전공 대학원생의 비대면 수업 참여 경
제주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소장 김일방)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교육과학연구소(소장 전영국)는 지난 16일 제주대에서 학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연구소 간 업무협력을 통해 학술 교류 및 교육현장과 관련된 연구, 예비교사들의 현장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이에 양 연구소는 협약을 통해 원격교육 및 인공지능 콘텐츠 등을 활용한 교과교육과 기타 분야의 교육과학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키로 했다.또한, 연 1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공동연구 결과물은 제주대 교육과학연구소에서 발행하는 ‘교육과
교육부는 4월 10일자로 박주용(52) 전남대학교 사무국장을 제주특별자치도부교육감으로 발령했다.박주용 신임 부교육감은 전북 무주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에서 교육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1994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 부교육감은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장, 학생복지정책과장, 순천대학교 사무국장, 국가교육회의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한편 이경희 전 제주특별자치도부교육감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학사과에서 운영하는 학사제도 개선 ‘미소 서포터즈’ 학생들은 지난달 29~30일 순천대와 경상대를 방문해 학생 주도 ‘국립대학 제도개선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제주대 ‘미소 서포터즈’는 학사제도개선을 위해 재학생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학사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 및 불편사항을 수렴해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토록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교류는 국립대학 간 우수 학사프로그램 공유와 학생 서포터스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학경쟁력 제고와 학생역량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현진원 교수는 지난 8일 우수 학술논문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독성학회 제34차 정기학술대회에서 한국독성학회지 ‘Toxicological Research’에 우수논문을 게재해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현 교수는 현재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질환 등의 병인 기전 규명과 제주지역 자생 자원 및 화합물로부터 이에 대한 예방 및 치료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현재 BK21 플러스 사업팀장 (세포활성 응용기반 창의인재 양성팀)과 기초연구실지원사업(피부손상 제어 네
제주4.3 70주년을 마무리하며 '제주4·3, 이름 찾기(正名)'란 주제의 의미 깊은 토론 자리가 마련된다.제주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아래 제주4.3 범국민위)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의회 의원회관(별관) 제2대회의실(서울시 중구 덕수궁길)에서 '제주4·3 제70주년 정명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를 주최한 제주4.3 범국민위 측은 “범국민위가 지난해 4월에 출범하면서 잘못된 과거의 정의로운 청산/치유와 함께 4.3의 정명을 70주년의 주요 과제로 결의했고, 다양한 사업과 활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강화 기조에 맞춰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쏟아졌다. 특히 '장밋빛 미래'만을 예상해서는 안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표출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법제도개선연구회(대표 김명만 의원)는 22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헌법개정에 즈음한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강화 기조.개헌 추진 등과 맞물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차원의 대응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제주도의회 자치분권위원회'가 16일 발족했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자치분권위원회 TF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자치분권위원회는 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개헌과 분권 움직임에 적극적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를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이 가능한 지방자치단체로 만들기 위한 그 첫 번째 회의를 오는 16일에 개최한다.회의는 이날 제주자치도 자치분권위원회가 도청 한라홀에서 주재하며, 자치분권위원회 조직이 확대된 후 처음 개최되는 자리여서 우선 자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한 뒤, 국정과제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이어진다.자치분권위원회의
고품질 감귤 생산의 근본 토대인 제주형 감귤의 품종개발 및 보급촉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감귤 우리 품종 개발 및 보급 촉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제주 감귤은 수입개방 확대로 인한 오렌지·체리 등의 수입
(군산=뉴스와이어) 군산대학교가 주관하는 전라·제주권 교육기부지역센터(센터장 유수창교수, 군산대 화학과)가 지난 11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소회의실에서 교육기부예정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산대학교 해양바이오사업단,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군산지부, 카길퓨리나 코리아, BASF 군산공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유·초·중·고등학생 교육
(서울=뉴스와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 공직에 대한 개방성과 전문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고위공무원 개방형 직위 모집에 응시인원이 대거 몰려 관심을 끌고 있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인 중앙선발시험위원회 출범 후 최초로 공모한 국장급 개방형 직위에 대한 원서접수 결과,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각 부처가 자체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1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에 도내 학생 총 9명이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1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 본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 학생 총 372명이 참가해 4시간 동안 창의력, 논리력, 사고능력을 필요로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한국 양궁 대학대표팀이 2014년 세계대학양궁선수권대회 혼성팀전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4일(한국시간) 폴란드 레그니차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 혼성팀전 본선(리커브 4발 4세트제·컴파운드 4발 4엔드·아카데미라운드-0점과 1점만 있는 표적에서 경기) 16강전부터 4강전까지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쓰레기 제로를 통해 '청정 한라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개진되고 있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조기석)는 지난 7월 1일부터 한라산 관음사 등반 시 발생하는 개인쓰레기를 집까지 되가져가는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한라산국립공원에 발생하는 쓰레기량은 년간 155톤(최근 6년간)으로 쓰레기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
(수원=뉴스와이어) 농업인 100명 중 85명 이상이 기후변화를 체감하고 있으며, 이 중 85.7%는 기후변화가 10년 내 농업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순천대학교 농업경제학과(이상호 교수)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기후변화를 ‘매우 체감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