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해외발 의문의 우편물로 인한 어지럼증 등 증세가 접수된 가운데, 발신지와 내용품이 동일한 소포가 제주에서도 발견됐다. 현재 정밀 검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제주도청은 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제주경찰과 도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50분쯤 도민 A씨가 의심스러운 소포를 들고 오라지구대를 찾았다.해당 소포는 대만에서 발송된 우편물로, 내용물은 화장품으로 추정되는 튜브형 용기 2개가 담겨있었다. 당초 A씨는 이달 11일 의문의 소포를 받고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울산발 의문의 우편물 보도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탑동광장과 테마거리 일원 산책로의 질서유지 계도 상황과 전반적인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월파 피해와 노후된 시설물 정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15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고 있는 탑동광장 일원 산책로 계단 판석 정비 상황을 살폈고, 광장 내 농구대 등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또한 야간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지도하는 질서계도반의 노고를 격려하고 음주, 낚시, 쓰레기 투기 등 위반 행위에 대한 실태를 보고받으며 계도에 따른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은 지난 7월 19일 계절풍의 영향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현황을 파악하고자 관내 해변을 점검하고 화순항 내에 위치한 해양쓰레기 집하장을 방문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상황을 점검했다.
삼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숙)는 지난 7월 13일 클린하우스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클린하우스 분리배출 현황 및 투명페트병 분리 현황을 살펴볼 수 있었다.
제주시는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7월 6일 ~ 8월 31일) 점검한다.‘선(先)계도 후(後)단속’원칙에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포스터 게시, 드론을 활용해 계도활동을 실시한다.집중단속대상은 야영장 운영에 따른 주변 산지 불법전용 및 임산물 채취·입목 훼손행위,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 설치, 쓰레기·오물 투기, 산림 취사행위 등이다.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또는 산림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
서귀포시 효돈동(동장 강윤영)은 효돈동 풍물단(단장 현안자)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관내 도로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이 날 신효마을 로터리 입구에서 월라봉로 진입로 일원 도로변을 중심으로 풀베기를 실시하고 작업중 노출되는 쓰레기 청소 및 경관을 가리거나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잡목 제거를 통해 쾌적한 마을 산책로를 조성했다.이번 환경정비를 추진한 효돈동 풍물단 현안자 단장은 “이번 환경 정비로 쾌적하고 걷고싶은 마을길 조성에 일조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대천동(동장 정창용)은 엉또폭포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전망대 계단에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를 지난 7일 완료했다.엉또폭포는 한라산 남쪽 자락을 타고 내려오는 악근천 중상류 지역에 위치한 절벽 폭포로 큰 비가 내릴 때마다 숲 사이로 세차게 쏟아지는 폭포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장마철 엉또폭포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전망대 계단이 가파르고 미끄러워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미끄럼 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하천 범람 시 출입 통제 안내판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정창용 대천동장은 “엉또폭포를
도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행종)는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회원들은 집안 곳곳에 쌓인 각종 폐생활용품과 고장난 가전 등 묵은 쓰레기를 처리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삼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숙)는 지난 5일 삼양동 관내 클린하우스 화단에 여름꽃 식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부녀회는 쓰레기 불법 투기가 성행하는 클린하우스 주변에 여름꽃 식재 및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의식 개선 등 쓰레기 줄이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생활환경과 김 슬 비공무원이 되고 난 후 맞이하는 세 번째 여름이 제주 첫 장맛비로 시작했다. 체감온도 30도에 틈만 나면 비가 내려 출근길 버스, 사무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 순번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민원실 등 이곳저곳의 공기가 덥고 축축하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시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더위에 땀을 흘리고 손부채로 열심히 열을 식히며 들어온다.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이런 때 일수록 더욱 반가운 마음으로 민원인을 맞이하며 친절을 실천해야 한다. 날씨는 바꿀 수 없지만 나의 태도와 노력으로 상대방이 기분을 바꿀
제주도교육청이 6월 30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38건의 사업을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ㆍ관리하는 제도다.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입됐다.이번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가칭)서부중학교 설립'을 포함한 총 38개 사업이며, 교육청 홈페이지(참여/민원-
이호동 민속보존회(회장 양유순)에서는 클린하우스 내 수거함을 정리 및 점검하고 주변을 청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쓰레기 배출 방법 등 설명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클린하우스 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도2동연합청년회(회장 강원근)에서는 지난 2일 청년회원 및 북초 학생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탑동 해안가 주변 및 바닷 속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강원근 삼도2동연합청년회장은 “지속적으로 제주바다를 보전하고 정화 시킴으로써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래동주민센터 김 명 숙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여름 도내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개강했다. 작년 중문색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약 16만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 마스크 착용도 해제되고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작년보다 늘어나고, 엘리뇨 현상으로 폭염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해수욕장 방문객 수가 그 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욕장 상황실 근무를 하다 보면 가족들과 친구들과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고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긴 한데 가끔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모두가 즐기는 공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이 더욱 가치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모은다.제주자치도는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전국 각지의 국민들이 제주에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을 도민의 복지증진 등 필요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지역주민과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자를 예우하고, 기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가칭 '제주고향사랑 기부숲'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기부숲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라봉공원 내 모충사 맞은 편에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약 5억 원(지방비, 일반회계)을 들여 지난 6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의녀 김만덕을 기리는 모충사와 연계되는 기부숲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과 베풂'의 상징이자 친근한 기부문화의 명소로 조성하려는 취지에 따라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전문위원(전문위원 김준택)은 소속 직원들과 함께 지난 6월 23일 제주시 어영공원(용담)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드릉ㄴ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언급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직접 현장에서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해안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전문위원은 "석양을 바라보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다보니 깨끗한 해안을 만드는 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농수위에서 요구되는 다른 봉사활동들이 무언지 파악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서귀포시 정방동(동장 현정준)은 지난 24~25일(2일간) 여름철 피서객을 위해 정모시쉼터 물놀이장 및 족욕장 환경정비를 실시 했다.정모시쉼터 내 물놀이장 및 족욕장 돌다리, 돌테이블 등의 이끼와 이물질, 주변 쓰레기와 잡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현정준 정방동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정모시쉼터를 찾는 피서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담1동통장협의회(회장 강춘범)는 지난 22일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계도활동과 함께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용담1동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월1회 주기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용담1동 조성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제주에서 담배꽁초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7분 경 한림읍 옹포리 한 식당 외부 쓰레기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동고 실외기가 불타는 등 1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 장소는 평소 식당 이용객들이 흡연장소로 이용하던 곳으로,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외 다른 발화요인이 없는 점을 들어 원인을 담배꽁초 부주의로 좁혔다.이보다 앞선 6월 20일에는 오후 11시 4분 경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단독주택 외부 화장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