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이장협의회(회장 고경권)은 지난 5일, 성산읍이장협의회 14개 마을리장과 함께 삼달리에서 신풍리 해안일대에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쓰레기를 줍고 치우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고경권 협의회장은 “아름다운 성산읍 해안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자 14개 마을이장님과 뜻을 모았고 앞으로도 건강실천과 환경사랑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생태계 오염을 막기위해 낚시면허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민의 10명 중 7명이 면허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환경운동연합(이하 연합)은 4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낚시면허제 도입에 대한 도민인식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연합은 "도민사회가 낚시면허제 도입에 긍정적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4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24일 간 도민 456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구글 서식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주요내용은 낚시활동이 해양환경에 미치는
제주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제주항 서방파제에서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가 주관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제주도정, 남해어업관리단, 제주해양수산관리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포스코이앤씨,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한라석유,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 도내 기관 및 단·업체 약 140여 명이 참여했다.정화활동은 일반인 접근이 어려워 방파제 석축안에 해양쓰레기가 많이 모여 방치된 제주항에서 이뤄
사단법인 제주교육발전협의회(이사장 김완석)는 지난 23일 '제주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소통·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주도교육청과 도두1동마을회(회장 김용식)의 후원으로 전·현직 학교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학생과 학부모, 교사 100여 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해 이뤄졌다.우선 참가자들은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해양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호 테우해수욕장과 인근 상권 일대를 방문해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곧이어 도두1동 마을회관에서 '제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지난 21일 지역 단체 및 기관과 함께 최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중문색달해수욕장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반려해변 제도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민간참여형 해변관리 프로그램으로, 기업 등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가꾸고 돌보는 프로젝트이다.ICC JEJU는 지난 6월 중문색달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으며, 환경보전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및 사회적 가치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연 3회 이상의 정화 활동과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제주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제주시는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수거 지연 등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이에 관광지, 해수욕장 등 쓰레기 취역지역과 도로변, 공한지, 마을길 등 쓰레기 투기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명절 과대포장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제품 포장기준 준수 여부 등 지도·점검을 강화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선물 세트류 포장 폐기물이
한경면(면장 김영일)은 주민자치 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비치 코밍 아트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비치 코밍’은 beach(해변)과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이번 프로그램은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하여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활동이다.이번 교실은 9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1회, 한익종 작가 체험실(한경면 용수리 소재)에서 진행되고 있다.김영일 한경면장은 “비치 코밍 아트 체험 교실은 단순히 해안 쓰레기를 수거함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작품으로 재활용하는 수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시각을 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간에 이르는 추석 연휴 기간에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청소 인력과 차량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18일 밝혔다.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청소차량은 정상 운영된다. 명절 당일인 29일에만 전날 오후 10시부터 당일 오전 7시까지만 수거할 계획이다.또한 양 행정시와 합동으로 생활쓰레기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읍면동과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22일까지 클린하우스 내 쓰레기 불법배출을 막기 위해 단속반을
오라동(동장 장옥영), 제주향목로타리클럽(회장 임재희)은 지난 11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록도로 구 섬문화축제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 수거 등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현동식)에서는 지난 13일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안부 확인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안부 확인 서비스’는 독거노인 등 쓰레기 배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평소에 처리 곤란한 집안 쓰레기 수거와 안부 확인을 매주 1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성산읍에서는 2021년 4월부터 신풍리·신천리 지역 독거노인 등 63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오다가, 2022년 삼달1리·삼달2리 28가구, 2023년 수산1리·수산2리 15가구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동부폴리스봉사단(단장 고방실)과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경옥)은 지난 9월 12일 성산읍 신천리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날 동부폴리스봉사단 회원 및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안 내 쓰레기 배출 및 대청소, 방수, 도색, 도배, 장판 시공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성산읍(읍장 현동식) 생활환경팀에서는 쓰레기 수거 및 대형 폐기물 수거를 지원했다.
남원성당 큰엉벗모임(회장 고향순)은 서귀포시 남원읍 해안변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해양 생태를 보전을 실천했다.해안변의 경우 파도에 떠밀려 온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돌 사이에 끼어 빠져나가지 못하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경관을 훼손하고 악취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날 남원성당에서 큰엉벗모임 회원 20여 명이 실시한 해안정화 활동에서도 스티로폼, 폐목재, 플라스틱 등 다양한 쓰레기가 나왔다.남원성당에서 정화 활동한 해양쓰레기는 남원읍 바다환경지킴이가 수거하여 쓰레기 중간 집하장으로 이동 조치했다.남원성당은 해양 생태에
고상익 제주시 삼양동장은 최근 직원회의를 열고, 불법쓰레기 배출 행위와 관련해 배출자 확인 및 과태료 부과 등 단속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담당자에게 당부했다.
중문칠선녀로타리클럽(회장 김화선)은 지난 10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중문동 해안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회원들은 주민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안변 올레길를 걸을 수 있도록 밀려온 폐목재 등을 정리하고, 해안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제주 지역의 월 평균 임금은 전국 18개 시·도 가운데 꼴찌 수준인 반면, 가스나 수도, 전기 요금 등의 공공요금은 평균 이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한동수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은 11일 진행된 제420회 임시회 도정질문에 나서 임금과 공공요금 간의 격차 문제를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를 물었다.한 의원이 밝힌 고용노동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상용 근로자 5인 사업체의 월 평균 임금은 303만 원 수준이다. 이는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18개 시·도에서 가장 낮다.반면, 통계청 자료에 따른 제주의 소비자물가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8일 '제4회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 입상작 15편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4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상장 및 상금 300만원) 1편 ▲최우수상(상장 및 상금 100만원) 3편 ▲우수상(상장 및 상금 50만원) 6편 ▲장려상(상장 및 상금 20만원) 5편으로 총 15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쓰레기의 여행'이라는 주제의 중문중학교 1학년 김은수 학생의 작품이 수상했다. 이은수 학생은 학교길에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동물들의 건강과
오라동 통장협의회(회장 진석범)는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통장 18명이 참여해 관내 클린하우스 불법쓰레기 단속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우리동네 환경은 우리가 깨끗이 지키자”는 실천다짐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중문동(동장 김영범)은 지난 6일 중문동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과 동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자원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중문동에서는 화분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쓰레기를 재활용해 친환경적인 폐자원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성산읍(읍장 현동식, 장구야놀자 회장 송동기)은 지난 6일, 깨끗하고 청결한 해안변 환경 조성을 위해 성산읍 장구야놀자 회원 13명과 함께 신양리 해안가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재활용도움센터에 베출되던 '플라스틱 5종 분리' 시범정책이 시행 3개월만에 전면 폐기됐다.플라스틱을 5개로 분류하는 게 오히려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혼란만 초래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제주시는 오는 9월 10일부로 플라스틱 5종 시범 분리배출을 종료하고, 종전 2종 분리배출로 회귀한다고 7일 발표했다.플라스틱 2종 분리배출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부터 시행돼 온 정책이다. 일반 플라스틱과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해 재활용률을 더 높이고자 시행됐다.그러다가 제주시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