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오라동분회(회장 홍신생)는 지난 3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선문 가는 숲길(한라도서관~제주연구원) 일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등산로 주변 우거진 풀숲을 제거하는 등 이용객 불편해소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홍신생 분회장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행종)는 지난 29일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및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미용 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말동무를 해드리며 외로움을 달래드렸고 집 안에 쌓인 각종 폐생활용품 등 묵은 쓰레기를 처리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신철민 주무관 무언가를 부탁하는 일은 쉽지 않다. 부탁을 받는 입장에서 번거롭고 힘든 일이 더해진다면 그 부탁은 더욱 어려운 일이 된다. 그런 경우 대부분 마음의 부담을 덜기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곤 한다. 부탁하는 사람의 미안함의 정도에 따라 간단한 음료, 작은 선물, 식사 등 다양한 성의 표시를 한다. 지난 4년여의 짧은 공직 생활 동안, 참 많은 민원인이 그렇게 무언가를 준비해 오셨다. 항상 지난 일들, 혹은 일어날 일들에 대한 감사와 부탁의 뜻이라고 하며 나를 당황하게 했다. 당연히 공직자로서 업무와 관련된 분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강 연 아 좋은 말을 건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심지어 그런 말을 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것보다 더 쉽다. 작은 도움을 베풀고서 감사 인사를 받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은가. 비록 문을 잡아 주는 것이나 쓰레기를 줍는 것처럼 작은 도움이라도 말이다. 정신없이 살다 보니 이런 작은 친절을 잊을 때가 무척 많다. 린다 피콘 「긍정의 한 줄」 중에서 친절에 관한 이야기이다. 시대가 현대화됨에 따라 도서관에서는 스스로 도서대출반납기를 이용하여 직원의 응대 없이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기기를 두고 있다
안덕면사무소 연 소 정 공직생활 3년차,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일들을 겪고 느꼈다. 공무원이 되고나서 가장 많이 들은 단어는 “친절”이다. 내가 속한 환경직 업무 특성상 민원이 많고 큰 목소리도 종종 오고 간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생활·환경 업무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다루는 영역이다보니 민원인의 입장에서는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특히 우리 부서는 친절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친절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태도라고 생각하지만, 친절이 드러나는 순간은 사람 사이의 다양한 상황과 관계에서 나오
제13기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학)는 지난 21일(토) 새별오름 일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애월읍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은 이날 새별오름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풀을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오름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고정학 위원장은 “지속적인 관내 환경정비를 통해 애월읍을 찾는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숙)에서는 지난 27일 일회용품 줄이기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서는 재활용 쓰레기의 재활용율 제고를 위해 인근 상가 및 사업체 등을 상대로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안내 활동을 진행했다.
봉개동(동장 김문규)은 지난 19일 봉개동 관내 하천 등 상습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이동식 CCTV 설치를 해 무단투기 단속을 시작했다.봉개동에서는 이동식 CCTV 장점을 활용 불법투기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4지역본부(화북금융센터, 이도지점, 아라지점, 성산지점, 표선지점) 직원 50여 명은 최근 김녕 해수욕장과 해안가를 찾아가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플로깅 활동은 제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들면서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는 김녕 해안가를 선정해 진행했다.제주은행 화북금융센터 김영직 본부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에코 제주’를 위해 제주은행은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는 ‘커뮤니티 뱅크’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
제주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5일 함덕 서우봉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해진 날씨 및 감귤 수확철을 맞아 불법 소각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이날 참가자들은 서우봉 등반로와 서우봉해변 주변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천지동주민센터 강 경 희 뉴질랜드에서는 주민이 길거리를 가다가 쓰레기를 버리거나 떨어트리면 ‘그 사람이 쓰레기를 버렸다.’고 생각하지 않고 ‘저 사람이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쓰레기도 가치 있는 물건으로 생각하는 이러한 인식이 자원과 환경 보전을 위해 우리가 본받아할 핵심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우리가 버리는 것은 쓰레기가 아니고 자원이다. 플라스틱, 종이, 비닐, 캔, 고철, 폐건전지, 폐형광등 모두 재활용하여 우리에게 다시 소중한 물건으로 되돌아올 수 있는 자원인 것이다. 쓰레기를 버릴 때도 깨끗하게 종
제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은자)와 구좌읍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정방여)는 지난 2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화리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등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정방여 회장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해변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 김 군 자 제주도에는 총 368개의 오름이 있으며 지역별로는 서귀포시 158개소, 제주시 210개소가 분포되어 있고 악(岳), 봉(峯), 산(山)을 의미한다. 오름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곳으로 식물·생태적 가치, 지형·지질적 가치, 산림의 환경자원적 가치 등 보전가치가 높다. 오름은 대부분 경사면이 완만하고 높지 않아 무리없이 탐방하기에 좋다.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운동을 위해 많이 찾고 있으며 휴일에도 관광객 및 동호인들이 모여 탐방한다. 자연치유와 힐링을 중요시 하는 생활패턴으로 탐방수요 및 탐방대상 오
제주시 이도1동장 양 경 원“ 푸른바다 깊은 곳에 방어떼가 춤을 춘다.” 이도1동주민센터 둘하나 갤러리 건물 오른쪽 벽면에 부착된 방어모형 전시 공예품을 묘사한 문구이다. 우리 동 주민자치위원회(교통․환경분과)에서 한 달여간 공을 들여 직접 제작한 작품이며, 버려진 쓰레기에 대한 쓸모와 가치를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체험 교실 운영 결과물이기도 하다. 과정은 산지천 주변에 호우로 휩쓸려 온 야자나무 씨방을 재료로 방어모형을 제작했으며, 이외에도 공한지에 버려진 막걸리 통을 활용해 동백꽃밭도 조성했다. 완성된 작품 모두를 청사 주변에
"관광지 주변 생활계 쓰레기 증가 우려, 일회용품 규제책 시급""어업 관련 쓰레기 문제도 여전, 강력한 대책 수립하고 집행해야""해양쓰레기 등 해양환경 개선에 적극 대응할 전담부서 설치" 등 주문제주 관광지와 해안변에 여전히 너무 많은 쓰레기들이 방치되고 있다. 해마다 행정에선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치우고 있지만 쓰레기 발생량이 해가 갈수록 쌓이고 쌓여 인력으론 감당할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이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3 제주줍깅' 캠페인을 벌여 제주 해안변의 쓰레기 실태를 살
최근 들어 봉사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좌읍 해안변을 찾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에서는 지난 21일 소속 회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동복에서 김녕 구간 해안도로변에 쌓여 있는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제주시 사회복지법인 춘강에서도 지난 21일 소속 회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관광지역인 평대리 주변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또한, 구좌 및 우도라이온스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난 21일 관광객 및 낚시객들이 자주 찾는 세
제주시는 애월읍 3개소(곽지리, 장전리, 용흥리), 한림읍 2개소(금능리, 명월리), 조천읍 1개소(선흘2리) 등 총 6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준공해 11월 중 운영한다.애월읍은 재활용도움센터 1개소당 월 평균 3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지역으로 3개소를 추가해 총 13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가 운영된다.한림읍은 주로 주거지 인근 지역에 재활용도움센터가 설치돼 있어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배출이 비교적 편리한 지역으로 2개소가 추가돼 총 6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가 운영된다.조천읍은 마을과 관광지 등에 재활용도움센터가
중앙동장 김 용 철 양심(良心)!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사물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오늘 그 양심의 도덕적 의식에 대하여 말해보고자 한다. 아주 오래전 필자가 공직에 입문한 후 접한 표어 중 짜릿한 전율을 느끼고 아직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되뇌고 있는 표어가 있다. “슬그머니 버린 휴지! 슬그머니 버린 양심! 필자가 중앙동장으로 임명받고 어느덧 2년여가 흘렀다. 주변의 많은 분들 도움과 응원 덕분으로 별 탈 없이 동행정을 운영해 나아가고 있
남원읍 연합청년회(회장 오주환)는 지난 15일 연합청년회원 및 남원읍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건강 걷기 캠페인 및 플로깅’을 추진했다. 남원읍민들과 함께 큰엉해안을 포함한 올레길 5코스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줍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에 대한 인식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남원읍 연합청년회 오주환 회장은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건강 걷기 캠페인과 환경 플로깅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하는 남원읍 연합
도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행종)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회원들은 집안 곳곳에 쌓인 각종 폐생활용품과 고장난 가전 등 묵은 쓰레기를 처리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