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체력인증센터가 지난 2017년에 설치됐지만 근무자들은 매년 1~2월을 무급으로 지낸 뒤 3월에 복직해 10개월만 일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이승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27일 진행된 내년도 제주도정의 예산안을 심사하는 자리에서 "지난해에도 같은 지적을 했었는데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이 문제를 제기했다.이승아 의원은 "한 집안의 가장에게 10개월만 일하고 2달을 무급으로 쉬라고 하면 어떻겠느냐"며 "지난해에 이 문제를 두고 제주시에선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전혀 개선된 게 없다. 내년에도 예산이 확보 안 돼 4
전국 16개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절반인 8개나 있는 제주도가 카지노의 갱신허가제 도입을 위해 제주도의원들이 한 목소리를 낸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27일 제378회 정례회 4차 회의를 열어 '카지노업 갱신허가제 도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을 제안한 이경용 위원장은 "제주에 전국 절반에 달하는 사업장이 있지만 대부분 영세한 사업구조이다보니 잦은 양도·양수와 과당경쟁으로 불법적인 마케팅과 매출신고 누락이 있어 왔다"며 "이에 제주자치도가 지난 2015년에 전국 최초로 카지노감
서귀포시는 지난26일 10시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현을생) 제6차회의를 개최 했다.이번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당초 11월 27일 제출예정이었던 문화도시 최종발표 자료를 공유하고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발표자료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회의로 진행됐다.주요 회의내용은 - 문화도시 지정 최종 추진상황보고 및 최종 심사 발표자료 공유, 문화도시 문화원탁에서 제시된 세대별, 계층별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 의견을 공유 하고 정리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위원들이 검토 및 수정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는 자료
오라동 공설마을복지회관에 ‘오라 공설 책마을’ 이 문을 열었다.제주시 우당도서관은 8일 강태정 공설마을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사무관 등 관계자, 이승아 도의원, 이영진 제주시부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라 공설 책마을' 개소식을 개최했다.오라동 공설마을복지회관 2, 3층을 리모델링해 오픈한 ‘오라 공설 책마을’ 공간 구성은 독서톤론방 및 회의실, 무선인터넷 공간, 도서 5000여 권 비치, 어린이 북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
제주시(시장 고희범)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이 ‘2020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8일 오전 11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제주시 본관소회의실에서 고희범 제주시장과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했다.협약은 전 국민의 책 읽기 문화 확산과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0대한민국독서대전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명시했다.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개최도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책축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지난달 31일 안중근의사기념관강당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6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매해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적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인증하는 사업이다.JDC는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독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북콘서트 ▲북페어 ▲도서문화축제 ▲직장 내 독서 강연 ▲북카페 ▲독서동호회 ▲북러닝 ▲드림나눔 도서관 ▲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카지노 갱신허가제 도입을 놓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하게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문광부는 5년 단위의 갱신허가제는 너무 짧다고 보고 있는 반면, 제주도에선 10년짜리는 너무 길다는 입장을 냈다. 때문에 7년이 적당하다고 보고, 제주에만 갱신허가제를 '특례'로 줄 지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28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제주의 카지노 제도를 점검했다.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갑)은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안에
이상봉 의원의 주도로 발의됐던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 문턱을 넘지 못하고 사실상 '부결' 처리됐다.문광위는 지난 6월에 진행됐던 회의에서 '심사보류'로 한 번 더 숨고르기를 하더니 결국 이 조례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 조례안은 카지노업 사업자가 영업장을 변경하는데 있어 불가항력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이전 자체를 막고자 하는 데 있어 카지노업계로부터 큰 반발을 불러왔었다.조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원희룡)는 지난 26일 도내 복지관 및 체육시설에 스포츠용 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했다.스포츠용 휠체어는 탐라장애인복지관 3대, 제주복합체육관 1대, 연정정구장 1대 총 5대를 배치해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체육의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이번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은 지난해 첫 시행된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고가의 스포츠용 휠체어의 부담으로 평소 체육활동
서귀포시에서는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21일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8억원, 국비 70%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추진과제을 단계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공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제주도 내 모든 공립 문화시설 21곳이 무료 개방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을 순회하면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엔 제주시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하고, 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또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 중에 있다.제주시는 '느영나영 문화의 달'이라는 주제로 문광부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6
'FIBA(국제농구연맹) 3X3 제주 챌린저 2019' 대회가 오는 5일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는 6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3대 3 농구대회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될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 스포츠 경기다. 기존 길거리 농구라는 프레임에서 탈피해 FIBA(국제농구연맹)가 새롭게 규칙을 제정하면서 국제적인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치러진다. 국제대회인만큼 대회 개최에 총 2억 8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 위치한 랜딩카지노가 3년 연속으로 국내 카지노 중 유일하게 관광진흥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랜딩카지노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3억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랜딩카지노는 2017년에 2천만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3천만불 관광진흥탑을 수상, 그리고 올해 제주신화월드로 이전한지 불과 1년 만에 전년도 대비 매출액 10배에 달하는 3억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한 것이다.랜딩카지노의 관광진흥탑 3년 연속 수상의 배경으로는
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인 ‘문화광장’은 오는 18일 오후 4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이종범 웹툰 작가를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이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심리학과 스토리텔링으로 알아보는 주인공의 법칙’ 이라는 주제로 심리학 전공인 강연자의 웹툰 작법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 작가는 연세대 심리학과를 나와 2018년 ‘소왓툰’과 2009년 ‘투자의 여왕’으로 데뷔했다. 2011년 2월부터 심리학을 소재로 한 웹툰 ‘닥터 프로스트’를 연재해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고 OCN채
2019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잡다(job多)’행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현봉식)이 공동 주최, 주관으로 초․중․고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학교별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습득한 끼와 재능을 펼치는 공연 프로그램,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전문가 진로특강 등 미래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학교별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실내악 합
세계 최대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이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무슬림 프렌들리 코리아 페스티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지방관광공사 5곳과 공공기관, 항공사, 방한상품 판매 여행사 등이 참가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무슬림 친화 콘텐츠와 신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전 세계 무슬림 인구는 약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KAL호텔에서 모두를 위한 접근 가능한 지역관광(Accessible Community-Based Tourism for All)이라는 주제로 ‘2019 지역관광 국제포럼’이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본 행사는 전세계적인 화두인 '접근가능한 관광'에 대한 글로벌트렌드를 조망하는 포럼(1일차)과 제주의 지역관광 현장을 홍보하는 테크니컬투어(2일차)로 운영될 예정이다.첫날 포럼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연설과 2개의 전문세션이 운영된다.Annagraz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부평국)이 지난달 31일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제주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사랑나눔교류전’을 개최했다.이번 교류전엔 제주스포츠클럽 각 학년별 학생 회원들끼리 팀을 구성하고, 학생 회원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참여했다. 또한 도내 성인 농구팀(제주대학교 농구동아리, 한국병원, 제주경찰팀, 제주스포츠클럽 성인팀)을 초청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교류전은 오는 11월 경상북도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 학생부 선수 선발전도 겸해 진행됐다.부평국 회장은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의 선순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29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제19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 참가해 ‘금융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비약적인 발전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정보화·디지털·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각종 시스템과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효용가치를 창출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올해로 19회를 맞는 시상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매일경제신문사’, ‘MBN’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빅데이터학회에서 주관,
우당도서관장 김철용제주는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등 자연과학분야 3개부문과 제주칠머리영등굿, 해녀문화, 한글을 모태로 중세국어가 살아 숨 쉬는 제주어 등 인문분야 3개부문이 유네스코에 등재되었고, 제주 밭 돌담이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등재된 세계의 보물섬이다.또한 해마다 국내·외 관광객 1천6백만명이 찾는 국제 관광지로 『책으로 가득한 섬, 제주』에서 2020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한라에서 시작하는 독서바람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에 도전하게 되었다.대한민국 독서대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