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65번 코로나19 확진자(국제학교 재학생)와 관련해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265명에 대한 대대적인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행히도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국제학교와 관련한 추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64번 확진자 A씨를 비롯한 65번 확진자 B씨, 제주 여행 후 20일 서울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C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64번 확진자 A씨는 서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A씨는 지난 18일
제주 국제학교 재학생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내 65번째 확진자로, 방역당국은 국제학교 내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접촉자 등에 대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20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청은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도내 국제학교 재학 중인 확진자 A씨는 11월5일부터 15일까지 서울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A씨는 11월19일 오전 발열(38.2℃)과 오한, 인후통 등 코로나 증상을 보여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를 방문했고, 같은 날 밤 8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19일 제주대학교병원 지하 1층에서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준환) 개소식을 가졌다.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7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주대학교병원에 지정돼 제주도 내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제주대학교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한 제주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제주도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을 극복하고 장애인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장애인 건강권 향상과 장애인 및 비장애인 건강수준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주요 업무는 장애인 건강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최근 리모델링된 옛 도서관 2호관에서 약학대학(학장 석승현) 현판 및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제주대 약학대학은 지난 2019년 3월 설립인가를 받았고, 올 3월에 제주도내 유일의 약학대학으로 33명의 신입생으로 구성된 약학과가 운영되고 있다.또한, 제주대 약학대학은 ‘배움과 실천으로 인류보건에 기여하는 약학전문인재 양성의 요람’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약학연구자,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산업약학리더, 국민건강을 향상시키는 임상약료전문가, 보건정의를 실현하는 보건약학전문가’
제주지역 61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거주 입주자로, 도방역당국은 역학조사에 나섰다.11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쯤 수도권 입주자 A씨가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A씨는 두통, 발열 등 증상을 동반해 11일 오전 9시30분쯤 제주시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했다가 오후 양성 판정이 났다. A씨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됐고, 도 방역당국은 방문지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도 관계자는 "A씨와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제주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경상)로부터 지난달 29일에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위한 ‘힘내라 제주’ 응원도시락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격려 물품은 지난 9월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평화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상생 캠페인의 하나인 ‘평화&SDGs 세계시민’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힘내라 제주 ’이벤트에 응모된 제주도민의 응원 메세지와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한 응원 격려물품(계절과일 도시락)으로 구성됐다.제주대학교 국제개발센터 관계자는 “작은 도시락이지만 도민들을
제주도내 코로나 6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9월23일 도내 59번째 확진자 이후 42일 만이다. 3일 도방역당국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A씨의 코로나 확진판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도내 60번째 코로나 확진자 A씨는 지난 2일 서울시 소재 한 보건소로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같은 날 오후 3시30분쯤 A씨는 제주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체를 재취하고 결과를 기다렸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의 방문지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A씨를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 수준으로 완화됐지만 제주특별자치도는 방역체계를 더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우선 제주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음압특수구급차를 6대 추가로 도입하고, 역학조사관을 2명 더 추가 배치키로 했다.음압 특수구급차는 음압병실과 같이 차량 내부 기압을 바깥 대기압보다 낮게 조정해 바이러스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만든 특수 차량이다. 차량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0.3㎛ 크기의 입자 99.97% 이상 오염제거 기능을 지닌 음압필터를 통해 정화한 뒤 배출된다. 운전석과 환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에 퍼져나간 이후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거된 인원이 18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왔다. 이중 제주는 14명이다. 5일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 을)은 를 공개했다.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거된 지역은 경기도가 32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간은 올해 1월27일부터 9월8일까지가 기준이다. 뒤를 이어 강원 23명, 서울 22명, 경남 16명, 경북 15명 등 총 187명이다. 이중 56.
제주에서 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만 남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57번과 58번 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 퇴원했다고 밝혔다.제주 57번 확진자 A씨는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유학생으로, 지난 8월 30일 제주에 입도한 직후 제주국제공항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를 진행해오다 3차례 검사에서야 확진자로 판명됐었다.A씨는 입원 당시부터 퇴원할 때까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일체 없었으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입원 13일 만에 퇴원이 결정됐다.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서귀포의료원 및 제주대학교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역연계사업은 병원 퇴원환자에게 연속적인 의료지원과 돌봄, 주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골절로 치료 후 지역복귀를 희망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급성 뇌졸중 환자로 신경과나 신경외과 전문의로부터 뇌졸중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65세 이상의 노인이다. 퇴원환자의 지역연계를 위해서, 병원에서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공공의료협력팀을 운영된다. 퇴원 전 환자상태를 평가하고 케어플랜을 수립해 공공의료연계망을
미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직후 제주로 입도한 제주 49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7시 30분께 제주에서 5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제주 59번 확진자 A씨는 제주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그의 가족이다. 둘 모두 지난 9월 8일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뒤, 같은 날 오후 1시 10분 김포발 제주행 대한항공 KE1235편을 이용해 오후 2시 30분께 제주에 입도했다.둘 모두 입도 즉시 해외입국자임에 따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었으며, 둘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잇따라 퇴원하면서 이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으로 줄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아온 제주 46번, 50번 확진자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23일 퇴원했다고 밝혔다.온천 방문 이력이 있는 제주 46번 확진자 A씨는 지난 8월 31일 오후 3시 20분경 확진판정을 받고 9월 1일 낮 12시 50분경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다.A씨는 입원 당시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을 호소했지만
제주 58번 코로나19 확진자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18일 오후 5시께 공개됐다. 허나 이날 오전부터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58번 확진자에 대한 동선 정보가 온라인 상에서 떠돌았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초 생산자와 유출 경위에 대한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7일, 경기도 부천시보건소로부터 부천시 328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통보받고, 이날 오후 2시께 서귀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도민이다.역학조사 결과, A씨는 실제 부천시 328번 확진자와 접촉을 했었으며,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21일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제주도는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3회 치매극복 수기 및 도서·영화 후기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수기와 도서·영화 후기 부문으로 진행되며, 중학생 이상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수기 부문은 치매와 관련된 직·간접적인 경험을, 도서·영화 후기 부문은 치매관련 도서 독후감 또는 치매관련 영화를 관람한 후기를 자유롭
최근 수도권을 방문하고 돌아온 제주 일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4일부터 9일까지 수도권을 방문한 일가족 3명이 14일 오후 9시 5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제주 54번과 55번, 56번으로 분류된 이들 중 54번 확진자 A씨가 수도권을 방문하고 돌아온 후 지난 11일부터 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다. 이에 A씨는 B와 C씨와 함께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자가격리 후 3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제주 55번 확진자인 B씨는 코로나19 관련 증상
제주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에 퇴원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오던 제주 29번과 33번, 43번, 44번, 48번 확진자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퇴원했다고 밝혔다.제주 29번과 33번 확진자는 목사 부부다. 이들은 경기 용인시 252번 확진자(교회 관련 인물)의 접촉자로 분류된 후, 지난 8월 24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이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에서 다중이용시설인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의 산방산탄산온천을 방
지난달 JDC 직원인 제주도내 코로나 34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35번째 확진자가 퇴원했다. 입원치료 17일 만이다. 12일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도내 35번째 코로나 확진자 A씨는 이날 오후 5시쯤 퇴원 절차를 밟았다.도내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올해 8월22일 B씨(JDC 직원, 도내 34번째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후 B씨가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나자 8월25일 검사를 받고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아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입원 기간 동안 코로나19 증상발현 없이 양호
제주도 방역당국이 도내 53번째 코로나 확진자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중간 확인 동선으로 추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제주도내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터졌던 '산방산 탄사온천' 직원이다. 도내 52번째(A씨 가족)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8월28일 검사를 받았을 당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가 9월11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A씨의 방문 장소는 ▲산방산 탄산온천(안덕면) ▲서귀포시산림조합(서귀동) ▲서귀포농협 본점(서귀동) ▲청
제주 52번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 4곳을 다녀갔으며, 이로 인해 3명의 접촉자가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52번 확진자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11일 오후 30분께 공개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한 남성으로,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께에 온천 방문 관련 안내문자를 받고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역학조사 결과, A씨는 9월 7일에 제주감귤농협 안덕지점을, 8일엔 화순목욕탕(안덕면), 8일과 9일엔 청루봉평 메밀막국수(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