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 김형우 주무관평소 환경교육도시에 대해 아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환경교육을 위한 도시?“, ”환경교육하는 도시?“ 라는 확실한 표현이 아닌 재질문의 답변을 많이 한다. 위와 같은 두 개의 대답 모두 ”환경교육도시“ 의미에 포함된다.그렇다면 환경교육도시란 정확한 정의는 무엇이며 어떻게 추진되어왔을까?환경교육도시란,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 협력, 교육서비스 등 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 도시를 의미하며, 환경부에서 지역주도 중심의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시범공모를
제주가 베트남에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200만 달러 규모의 제주 청정 수산물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가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기조에 발맞춰 청정 제주수산물의 베트남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27일 제주수산업협의회와 베트남 수산물 수입 유통업체인 SP GLOBAL 간 청정 제주수산물 수출·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간 활광어와 냉동수산물 등 200만 달러 규모의 제주수산물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가시적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은정)은 지난 25일 직원들의 청사 화재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직원·민원인·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119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합동소방훈련은 청사 내 가상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화재 신고를 시작으로 민원인 대피 유도, 화재 진압, 응급상황대비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남원읍에서는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교육과 함께 소방관서와 실전 상황과 유사한 소방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체 소방안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한동안 멈춰 서있던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토지 추가 보상을 실시한다. JDC는 26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현장 보상사무실에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현장 보상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토지 추가보상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현판식에는 양영철 이사장 등 JDC 임직원을 비롯 위성곤 국회의원, 이종우 서귀포시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나의웅 예래동장, 성호준 예래동 주민자치위원장, 진두호 전 예래 노인회장, 김홍건 예래2통장, 성병주 예래4통장 등이 참석했다
서귀포시 예래동장 나 의 웅 최근 중국인 모녀가 불법인줄 모르고 집 마당을 꾸미기 위해 안덕면 소재 해안가에 있는 자연석을 무단으로 가지고 가다 특수절도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위반 협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신문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안타까운 일이다. 아직도 국내·외관광객, 도민들이 보존자원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2012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 자연석과 화산분출물 등이 보존자원으로 지정 되었고, 보존자원 조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우리도만 있는데, 이 조
평생교육과 실무수습 강 봉 윤공무원은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국가공무원법 제59조 친절.공정의 의무이다. 특히 민원 업무를 맡은 공무원에게 친절은 더 없이 강조되는 사항이다.나는 친절은 존중과 배려를 통해서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하고 싶다. 상냥한 말투와 웃는 얼굴이 주는 존중과 배려는 민원인이 자신의 민원을 조금 더 쉽게 털어놓을 수 있도록 소통에 도움을 주고, 민원 업무 중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나는 일이 있더라도 서로 공감하는 친근한 분위기를 유도 해주기 때문이다.또
제주시 재산세과 강 승 태AI에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 방안을 물어봤다. AI는 고향사랑기부금의 목적과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기부자 사이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 협업을 유도할 것 등을 제시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증진 등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선물한다. 답례품은 지역에서 생산한 것으로 선정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초과분에 대해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문 턱 없는 서귀포시, 소규모 사업장 등 장애인 편의시설지원사업를 4월부터 진행해 소규모 업소 20개소에 경사로 설치 지원을 완료했다.이 사업은 장애인편의시설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으로 휠체어 이용을 위한 경사로가 설치돼 있지 않은 소규모 업소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접근성 확보 및 지역의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변화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경사로 설치가능환경을 조사를 통해 75개소를 조사했으며, 경사로 설치 동의 절차를 통해 20개업소를 선정했다. 그리고 선정된 업소
제주해경이 최근 2년간 해양기상 분석을 시행한 결과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를 대폭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제주해역 특성에 맞는 해양기상 분석을 통해 최근 2년간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해양사고를 대폭 감소시켰다고 23일 밝혔다.해양기상 분석은 최근 엘니뇨 등 기후 변화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는 악천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분석 이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풍랑특보 발효 시에 발생한 좌초·침수 등 6대 해양사고는 총 2건으로 시행 전보다 대폭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최근 4년간 풍랑특보 시 6대 해양사고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10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사학기관 경영평가' 결과 귀일학원(귀일중)과 신성학원(신성여중·고)을 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학기관 경영평가는 사학기관의 공공성 및 책무성에 대한 인식제고 및 운영의 투명성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이 세 번째 평가다.2021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10개 학교법인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귀일중학교를 경영하는 귀일학원이 1위를 차지했다. 신성여중·고를 경영하는 신성학원은 3회 연속 2위를 차지했다.귀일학원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오는 21일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 일대에서 ‘2023함께 만드는 영어교육도시 파머스 마켓’을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행사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정주민, 국제학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교류의 화합행사다.행사는 도시 정주민들의 플리마켓, 국제학교 학생들의 환경보전,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과 무대공연 등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NLCS Jeju 다목적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다양한 연령대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전국 시·도별 장애인복지 수준 비교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을 4년 연속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장애인복지 수준 비교 평가는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전국 17개 시·도별 장애인복지 수준을 비교해 강점과 취약점을 확인하고 지역 격차해소와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에는 5개 영역·35개 지표를 비교 조사했으며, 올해는 소득 및 이동 중심으로 2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됐다. 소득 및 경제활동 지원 영역과 이동(편의)·문화 여
최근 제주에서 LGP 충전사업자들간의 담합에 따른 과징금이 부과됐지만 정작 피해를 본 제주도민들에겐 별다른 후속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게진됐다.이러한 비판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가 17일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김승준 의원(한경·추자면)이 이 문제를 꺼내들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3일에 제주도 내 4개 LPG 충전사업자가 담합 행위를 한 것에 대해 과징금 25억 8900만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올해 4월부터 민간감시단에 의뢰한 조사결과, 담
제주특별자치도는 체납액 징수를 피하기 위해 은닉한 재산을 집중 추적해 체납액 5억 14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지난해부터 지방세 고액체납자 소유부동산과 매각 부동산에 대한 권리관계를 추적 조사해 체납자 63명을 대상으로 111건의 소송을 제기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지방세 징수를 회피하기 위해 거짓 거래로 부동산을 이전하거나, 체납자 명의로 상속을 받지 않는 등 체납처분 면탈 행위에 대해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실제 고액체납자 A씨는 본인이 운영하는 법인에 대한 지방소득세 등 1억 1100만 원이 부과되자, 보
서귀포시는 ‘2023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수상작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서귀포시 지역 업소 15곳이 참여했다.출품된 간판은 독창성, 주변 환경 및 건물과의 조화, 친환경 소재 사용 여부 등으로 1차 디자인 전문가 평가를 거쳤다.선정된 8개의 작품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서귀포칠십리축제장에서 2차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시상은 전문가 평가(70%)와 시민투표 환산점수(30%)로 이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 상임감사에 권택용 씨가 임명됐다.JDC는 전임 상임감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10월 13일자로 JDC 상임감사에 권택용 씨가 임명됐다고 밝혔다.신임 권택용 상임감사는 경남 마산출생으로 마산고와 울산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실장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전문위원,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1급상당)으로 근무했다. JDC 관계자는 "다년간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으로서 정부정책 수립과 시행 경험
제13기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학)와 애월읍(읍장 김기완)은 지난 6일(금)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에 참가했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애월읍 직원 30여 명이 참가하여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를 하고,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고정학 위원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한다"며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4등급을 받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내부가 온갖 부패로 얼룩진 사인이 내부 감사에서 확인됐다. 업무 시간에 사적 일을 보기도 했고, 초과근무 수당을 챙겼다. 이와 함께 업체에 편의를 봐주기도 했다. JDC 감사실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6월12일부터 열흘간 '부패 특정 실지 감사'를 진행했다. 또 '행동강령 위반 특정감사'는 7월3일부터 5일간 나섰다. 10일 내·외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 4급 A씨는 헬스케어타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오는 11월 3일까지 ‘Re(里)-START지역상생특화사업’ 참여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Re(里)-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사회안전망 강화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신청대상은 제주도 소내 읍·면지역 행정리(里), 동(洞)지역 자연마을 및 단체이다.지원사업 유형에는 △마을자원을 활용한 특화(테마)마을 조성형 △소득증진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
제주의 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개정됐던 해양생태계법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방큰돌고래에 과도하게 다가가는 낚시어선을 처벌할 시행규칙이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제주도청과 서귀포해양경찰청을 통해 파악한 결과를 공개했다. 위 의원은 지난 8월 제주 대정읍 앞바다에서 유영 중인 남방큰돌고래에 과도하게 근접한 낚시어선을 해경이 적발했지만 정작 과태료는 부과하지 못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간 제주 해역에서는 선박을 이용한 남방큰돌고래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