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압류를 추진한다. 제주시는 압류 전 과태료 체납자에게 사전 안내문과 문자를 발송해 체납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며, 미납 시 체납자의 자동차와 주거래 은행 통장을 순차적으로 압류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한다고 밝혔다.압류 대상은 올해 7월까지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며, 현재 체납규모는 5088건, 총 8억 3200만 원으로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고지서 송부, 자동차 압류 등을 추진한다.한편, 과태료는 ▲장애인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자동차(구형 주차가능표지 부착 차량 포
오는 7월 1일부터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27일 제주시에 따르면 친환경자동차법이 지난해 1월 개정된 뒤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2회까지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시부터 과태료 10~20만 원을 부과하고 있었으나, 7월 1일부터는 계도나 경고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용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행위(10만 원) ▲충전구역 내 일정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이상 장기 주차하는 행위(10만 원) ▲충전구역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위반행위 시 과태료가 기존 1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대폭 강화됐다.처벌되는 불법행위에는 흡연, 출입금지 위반, 야영 취사, 형사범 등이 포함된다.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자연공원법 시행령(안)이 1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자연공원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즉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법령에 따라 위 불법행위로 단 한 번만 적발돼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정 탐방로 이외 무단입산자 및 불법 야영은 10만 원에서 20만 원, 흡연 및 취사 등 화기물 취급 행위
제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장기체납자의 체납액 집중 징수를 위해 주거래 은행 통장을 압류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2022년 9월말 기준으로 체납규모는 6726건, 9억 5200만 원이며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고지서 송부, 자동차 압류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징수는 미진한 상황이다.이에 제주시에서는 2017년 체납자를 시작으로,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 통장을 순차적으로 압류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하고자 한다.2017년도 체납자(200건, 3800만 원)에게 사전에 안내문 및 문자 발송을 통해 관련
제주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으로 자동차 정기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 제재가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법령 개정으로 검사 지연 과태료는 검사 지연 기간 30일 이내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1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부과되는 금액도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된다.또한 115일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부과되는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상향된다.이와 함께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된 경우 자동차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되어 차량
지난 13일 서귀포시에서 비상품 천혜향을 수확해 이를 유통시킨 농가와 선과장이 적발됐다.서귀포시는 최근 만감류 가격이 오르면서 천혜향을 조기에 수확해 서울가락시장 등 주요 도매시장으로 유통시킨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천혜향 수확 농가와 유통 선과장을 집중 추적 조사해왔다.조사 결과, 농가 2곳 선과장 1곳이 적발됐다.서귀포시 서흥동에 위치한 D선과장이 이달 8일부터 남원읍 신흥리 정 모(67)씨 농가에게서 천혜향을 구입한 뒤, 산도가 높은 비상품 천혜향 2604kg을 시장에 유통시켰다. 점검 당시에도 천혜향 출하 작업을 계속 진행하
제주시에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버스전용차로 1회 통행 위반 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버스전용차로제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2017년 11월에 도입됐으며, 제도시행 초기 시민계도가 필요함에 따라 시범운영기간(‘17.11월 ~ 현재)에는 3차 위반(1차 계도, 2차 경고)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고시해 운영해왔다.지난해 2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시로 버스전용차로 업무이관 이후 제주시는 통행위반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관련 지역경제 어려움으로 인해 보류하다 4년만에 부과체
제주시는 오는 16일부터 제주산 노지감귤 및 만감류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비상품 단속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공무원 30명과 민간인 15명 등 총 45명으로 5개 단속반을 편성하고, 극조생 감귤 출하 전 사점검사를 실시해 미숙과 감귤 유통 행위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6일 밝혔다.이와 함께 제주시는 오는 16일부터는 극조생 감귤 출하 전 사전 검사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10월 1일 이전에 극조생 감귤 수확 및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와 유통인이 신고‧접수를 하면 감귤 유통 지도단속반이 현장에서 극조생 감귤 품질검사를 한 후 확인서
제주시가 오는 30일부터 탑동광장 일대를 일시적으로 전면 폐쇄하겠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지역감역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며, 그동안 탑동광장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이 제한되면서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왔기 때문이다.이에 제주시는 탑동광장 내 운동시설을 폐쇄하고, 야간에 집중 계도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음주 및 취식 방지용 분리 시설물을 600m 구간에 걸쳐 설치하고, 오후 10시 이후부터 탑동광장 내 가로등을 전면 소등하는 등 다각적인
전화 한 통화로 과태료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ARS 간편납부서비스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ARS 간편납부서비스는 지난 2018년부터 구축돼 온 시스템으로, 1899-1542으로 전화하면 6개 분야 위반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 후 부과 건수와 금액을 확인하면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결제로 납부하면 된다.6개 분야는 주‧정차,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자동차검사지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주차, 장애인전용주차구역방해행위,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 사용이다.지난 2018년에 526건 2100만 원, 2019년 1720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0년도 식품영업자 정기교육(위생교육) 이수기간을 ‘20년 12월에서 올해 3월까지 연장하며, 과태료 부과도 이 기간까지 유예한다고 12일 밝혔다.식품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식품위생교육을 집합 또는 온라인으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이번 교육연장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불가한 상황과 영업중단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기교육 유예를 결정하게 됐다.2020년 정기교육이 이번달(3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2021년도 식품영업자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오는 1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제주도내 총 55개 업종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과태료를 내야한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업종 내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얼굴을 가리는 행위를 하더라도 망사형 마스크,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은 코로나 방역 연장선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착용으로 인정되는 마스크 종류는 ▲KF94 ▲KF80 ▲KF-AD(비말차단) ▲수술용 마스크 ▲입과 코를
할로윈데이(10월31일) 당시 방역수칙을 어긴 제주시 관내 고위험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콜라텍)에 대해 과태료 등이 부과됐다. 앞서 제주시는 할로윈데이를 앞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위험시설 7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의 영업주는 출입자 명부관리,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제한, 사업자․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고, 이용자들은 전자출입명부 인증 또는 수기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그러나 일반 고위험시설의 경우 이를 위반한 것으로
시민단체가 원희룡 제주지사에게 비자림로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공식면담을 요청했으나 원희룡 지사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재면담을 요청했다.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은 비자림로 문제와 관련해 원희룡 지사에게 재면담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은 지난 7월 27일 공문을 통해 원희룡 지사와의 공식면담을 요청한 바 있다.그러나 원희룡 지사는 아직까지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시민모임은 열흘 후인 이달 6일자로 원희룡 지사
환경 훼손 논란을 야기한 제주 바지림로 공사 재개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과 형사고발 조치를 촉구하는 요구가 국회에서도 제기됐다.앞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6일 환경청과의 협의를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비자림로 공사를 재개했다며 제주도청을 상대로 과태료 처분을 통보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30일 "명백히 원희룡 제주지사에 따른 불법 행정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수진 의원은 "실제로 이번 사안과 같이 환경영향평가 협의절차가 완료되기 전 사전공사금지를 규정한 환경영향평가법을 위반했다는
제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과태료 ARS 간편납부서비스(1899-1542)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과태료 ARS 간편납부서비스는 전화 한 통화로 과태료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금융기관 방문 및 인터넷활용이 어려운 납세자의 납부편의를 위해 2018년 시스템을 도입했고, 2019년부터는 시스템을 보강해 과태료 납부대상을 6개 분야로 확대했다.그 결과, 서비스 이용 실적은 2018년 526건(2100만 원), 2019년 1720건(9000만 원)으로 ARS를 이용한 과태료 납부 건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6월 말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들'은 비자림로 공사 무단 재개로 인해 과태료를 물게 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9일 재차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시민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원희룡 지사에게 "지난 5월 27일자로 시행한 비자림로 공사 재개에 대해 도민들에게 사과하고 해명하라"고 요구한 뒤, 제주도정에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영산강유역환경청에도 "왜 원상복구 등의 명령을 요청하지 않은 것이냐"며 과태료 부과의 근거를 밝히라고 촉구했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6월 22일자로 제주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과태료 부과대상인 사람이 일정 교육 또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은 경우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감면기준은 3시간 이상의 금연교육 이수자는 과태료 금액의 100분의 50 감경이며, 금연지원서비스 이용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금연교육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온리안금연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및 이수할 수 있고, 금연지원서비스 이용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등을 이수하면 된다.다만, 감면 신청자가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 중 다시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수돗물 부정 급수가 의심된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고 긴급 현장조사를 실시했다.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상수도 계량기를 통하지 않고 상수도관에서 직수로 연결해 사용하거나 불법계량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등 수돗물 부정급수 근절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중지된 급수전에 불법계량기를 연결해 수돗물을 지난 2011년도부터 지금까지 장기간 동안 조경수 등에 부정 급수를 하고 있는 농가를 적발해 「지방자치법」 및 「제주특별자치도급수조례」에 따라 사용량의 5배에 해당되는 과태료를 부과했다.극소수 시민이 수돗물을 불법적인 방
자동차에 자동차등록번호판 및 봉인을 미부착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자동차등록번호판 및 봉인은 특별한 법률의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떼어낼 수 없으며, 미부착 시 자동차를 운행 할 수 없다.봉인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4조에 따라 등록번호판 위조방지를 위해 후방 번호판의 왼쪽 접합부분에 설치돼 있는 구조물이다.자동차등록번호판 및 봉인 미부착은 자동차관리법 제10조 1항 위반사항으로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미부착한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4항을 위반으로 같은 법 제84조 제2항 제1호에 의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