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타격이 매우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문화관광체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피해규모는 16조 6000억 원에 달한다. 국내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 2019년 대비 무려 85.6%나 줄어들면서 관광수입이 약 12조 원대로 감소한 결과로 이어졌다. 2019년보다 62%나 감소한 수치다.이에 국회는 지난 25일에 15조 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문화·체육·관광 업계에 긴급 피해지원을 위한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오영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지난 19일 동광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제주시을 직능위원회 제주관광발전분과와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극복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진행된 제주관광업계 간담회에서는 각 여행사 및 관광지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의 현장의 고충을 듣고 정부 및 도정의 지원방안 문제점,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또 연이어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에서 오영훈 후보는 육아종
원희룡 지사 "협의체 꾸려 예산 조정한 후 재분배" 지시제주자치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등 특별지원대책 곧바로 시행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제주도의 관광업이 큰 위기에 직면했다.지난 4일 중국인 관광객이 156명에 그친 것에 이어 5일엔 116명으로 줄었다.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80% 이상을 차지하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줄자, 자연스레 전체 외국인 관광객 수 또한 급감했다.5일 기준으로 제주 입도객은 1만 7120명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1247명이었으며, 중국인은 9.3%에 머물렀다. 전날 4일 기준 12
올해 7월까지만 해도 제주를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해왔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1월 제주 방문 일본인 관광객 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59.3%나 늘었다. 2월엔 38.9%가 늘었고, 3∼4월엔 15%, 12.8%%의 증가율로 다소 주춤하더니 5월엔 27.5%, 6월 22% 등으로 계속 증가 추세를 보여왔다.허나 일본이 지난 2일 우리나라를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두면서 한일 관계가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급기야 일본 외무성은 국내서 벌어지고 있는 반일 시위 현장에서의
동남아시아와 구미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 대표 인바운드 업계와 제주도내 관광업계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수도권 내 아시아 구미주권 인바운드 여행업계를 제주로 초청해 도내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신규 콘텐츠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에는 제주를 포함한 방한상품 판매 대표 인바운드 여행업계 13곳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복합리조트,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카페 등 기업인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