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6일 한웅 부시장 주재로 교통행정과, 건설과, 읍면동 교통관련 팀장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영상회의는 교통 및 주정차 문화개선에 대한 주제로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공유하고 함께 대책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관련, 노상주차장 조성, 여름철 해수욕장 등 행락지 주정차 단속, 도로 노면 차선 변경, 차고지 증명제 운영 시 개선해야 할 점 등 읍면동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와 개선방안에 대해 공유했다.한웅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읍면동 직원들의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8일 금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각종 시책 및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1년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서귀포시청 홈페이지(https://www.seogwipo.go.kr)에 게재했다.「2021년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4개 분야(▲민원서비스 ▲보건복지·위생 ▲환경 ▲교통) 17건의 시책을 담았다.먼저 민원서비스 분야에 ▲부동산중개업소 온라인 자율점검제 시행(연 1회 온라인 자율 점검표 작성)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시행(계약당사자(임대인·임차인) 각각 신고) ▲1세대
제주시는 “2020년 읍면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대화 결과 도로, 교통·주차, 환경, 1차 산업 분야와 관련한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 1월 30일까지 총 19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주민 920여 명과 진솔한 대화를 진행했으며, 지역민생현안 및 주민불편사항 등 총 348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지역별로는 읍․면지역의 경우 농어업 지원 및 농업용수 개선, 축산악취 해결, 어항준설 등 1차 산업 분야에 대한 의견이 많았고, 농로 및 도로확충과 최근 인구유입에 따른 주택신축 등으로 우․오수관 확충 등
제주시는 상반기 결과 시민 50건, 공무원 104건 등 총154건이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1월부터 진행된 2019년 시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는 올해부터 공모기간을 연중으로 확대하고, 게시판을 신설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의 접근성을 강화한 바, 2017년 14건, 2018년 37건이던 시민제안이 올해 상반기만에 50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분야별로는 환경과 교통관련 아이디어가 75건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함으로써 제주시 주요 현안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그 뒤를 이어 자치행정 31건
제주시는 '기초질서 지키기' 슬로건에 대한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환경·교통·도로 3대분야에 대해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전개해 오면서 시민사회로부터 슬로건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적극 받아들여 시민이 직접 제안한 슬로건을 채택하기로 했다.공모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9일까지 20일간 실시하고 있으며,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공모내용은 ‘환경·교통·도로’ 3대 분야 기초질서 지키기 시민 참여를 주제로 제주시 홈페이지, 담당자 이
제주시는 시민원탁회의 토론의제로 다룰 시정분야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교통과 환경 분야에 대한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다음달 8일 개최예정인 100인 시민원탁회의 토론 의제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고자, 지난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시 홈페이지와 ARS 전화여론 조사를 통해 실시했다.조사항목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교통, 안전, 환경, 보건․복지, 지역산업, 문화․예술, 행정서비스 등 7개 분야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조사결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의제분야는 교
제주시는 지방도1136호선 아라지구 동측 교차로까지 개설된 구간 외 미개통 구간인 금천마을에서 신성여고까지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본 사업은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자해 연장 L=520m (B=25m)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를 시설하는 사업이다. 1976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2015년 일부구간인 L=200m에 대해 완료했으나 최근 지가 상승으로 인한 보상협의 지연으로 도로 개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제주시는 지속적인 보상협의를 추진해 현재 협의를 완료했고, 미 개통 구간 L=320m에 대해 올해 도로개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