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제주특별자치도 1, 2, 3, 4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총 634개 등록기관에 식중독 예방 교육영상 및 구토물 소독ㆍ처리 키트를 배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여름철 어린이 식중독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으로 당부함에 따른 것이다.센터는 식중독 예방 및 토사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식중독 예방 교육영상을 통한 자체 교육 실시 독
지난 3월 7일, 제주 모 초등학교서 발생했던 구토 및 설사 등 식중독 증세는 학교급식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지난 25일 제주시보건소로부터 통보받은 역학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인체 간 감염에 의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이와 함께 3월 21일에 구토 증세를 보인 또 다른 제주시 내 모 초등학교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긴 했지만 학교급식시설에선 연관성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교에 대해선 아직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최근 제주도 내 초등학교 두 곳에서 연달아 구토 및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나타나 비상이 걸렸었다.이달 7일에 있었던 건은 다행히 식중독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의심됐다. 2주 뒤 또 다른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건에 대해선 역학조사 중에 있지만 이 역시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어 감염병으로 의심되고 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 동안 도내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감염병 및 식중독 대응 실태에 대한
지난 7일 모 초등학교서 보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성' 증세와 유사제주시 동지역 모 초등학교에서 또 다시 초등학생들이 집단적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지난 21일 오후 3시께 도내 모 초등학교에서 14명의 학생이 구토 및 설사 등의 증세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14명 중 7명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며, 나머지 7명은 병원으로부터 입원 권고를 받았으나 증세가 심하지 않다고 판단해 학생 본인이 직접 집에 귀가했다.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해당 학교로부터 신고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시 소재 초등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노로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이나 수도꼭지, 문고리 등 환자가 만진 물건을 통
최근 제주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추정 증세와 관련해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과는 크게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현재까지 판정된 일부 검사결과 발생 원인이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과는 크게 연관성이 없다고 추정됨에 따라 추가환자 확산 방지를 위해 2일 동안 중단했던 급식을 1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제주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추가환자 발생은 없으며, 지난 9일까지 유증상자로 파악됐던 23명 대부분은 증상이 호전된 상태이다.1차 검사결과 인체가검물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으나 보존
지난 7일 제주시 내 모 초등학교에서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이 19명으로 늘었다.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구토를 2회 이상 보인 '식중독 사례정의 환자'가 10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8명은 퇴원 조치됐으며, 해당 학교에서 9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 11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오전 9시 10분께 학교로부터 식중독 의심 증세 신고를 받아 즉시 학교 현장으로 도 역학조사관을 급파해 역학조사를 벌였다.원인 규명을 위해 유증상자 및 조리종사자들의 인체 가
서귀포시는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식약처 최근 5년간('13~'17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매년 평균 50건(1,099명)이 발생했으며, 11월 6건(128명), 12월 11건(218명), 1월 9건(115명), 2월 3건(29명)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지하수, 해수, 채소, 과일류, 패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