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제주산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대설경보로 변경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월) 오전 5시 30분을 기해 제주산지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가 대설경보로 변경되고 제주도 서부와 남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이에 따라 제주산지에는 앞으로 10~30cm의 눈이 더 내리고,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도 1~10cm(중산간 5~10cm, 해안 1~5cm)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 시각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 또는 비(진눈깨비)가 내리고 있다.특히 남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30일간 개최됐던 ‘제주윈터페스티벌’ 행사기간 동안 약 1만 4000여 명이 찾으면서 성황리에 종료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겨울철 제주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겨울 제주의 자연을 활용한 한라산 야외 체험 행사를 개최해 제주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주윈터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한라산 어리목광장에서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속도감이 매력인 눈썰매 △새로 신설된 스포츠용 놀이기구인 유로번지 △북극곰/펭귄/허스키눈썰매/흑돼지/말 등으로 구성된 포토존 △미니
제주는 16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산간 지역(1400m 이상 고지)산간 이상 도로에 내린 눈이 쌓이거나 결빙구간이 생길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16일 밤부터는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산간지역 도로에 눈과 비가 섞여 내릴 것으로 전망돼 이곳을 이용할 시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기상청은 17일 새벽까지 제주 산간에 1∼3cm가량의 적설량이 기록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 외 지역엔 5∼10mm의 비가 예고됐다.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뉴얼에 따라 제설작업과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제주는 지난 20일부터 전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9시를 기해 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20일 밤부터 산간 지역에 내린 눈은 21일 오전 9시까지 어리목에 26cm가량의 눈이 쌓였다. 아라동에도 8.9cm의 적설량이 기록돼 중산간 지역 이상 도로에 결빙된 구간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산간 지역에 내리는 눈은 22일 새벽까지 3∼8cm가량 더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산간 이 외 제주 전역엔 강한 바람과 함께 비도 계속 내리고 있다. 22일 새벽까지 5∼2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2
지난 3일부터 8일 오전까지 무려 6일간 제주도를 강타했던 폭설이 그쳤으나, 이번 주말 일요일에 또 눈 소식이 있다.다행히 대설주의보 등의 특보로 이어질 정도는 아니지만, 11일에 예고된 눈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적설량은 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 지역 1cm 미만이다.9일 제주도는 전날까지 많은 눈이 내리면서 중산간 이상 도로에서 아직 결빙 구간이 많아 차량 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폭설 기간 내내 영하권에 머물렀던 제주도는 이날부터 기온을 회복했다. 아침 기온은 0℃였으나, 햇빛이 비치는 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