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동아리 '고치놀락밴드'(단장 강창협)가 지난해 12월 29일에 개최한 제4회 자선콘서트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을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에 기부했다.고치놀락밴드는 구좌읍 지역 내 직장인과 주부들로 이루어진 아마추어 밴드다. 지역행사 참여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자선콘서트를 개최해 제주시 동부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고치놀락밴드는 지난 4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수익금 전액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창협 단장은 "추운 겨울날씨로 인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지난 15일에 우도 지역 축구교실에 참가 중인 청소년들의 원정경기 지원에 나섰다.우도 축구교실은 사랑의열매 2022년 제3회 제주삼다수 HAPPY+공모에 선정돼 진행 중인 사업이다. '우도에서 놀!(면서) 자!(란다) 축구교실'에 우도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엔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 원정경기를 진행했다.이번 경기에는 삼화, 우리하도, 우도, 종달지역아동센터의 대표 축구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학부모 및 관계자 포함 총 70여 명이 참관했다.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선 우도 청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지난 15일 실버스타 독립영화 '아직도 세상은' 시사회를 개최했다.시사회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제주아라 4관에서 진행됐으며, 20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했다.독립영화 '아직도 세상은' 작품은 지난해 (주)오리온재단의 지정기탁후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니어 어르신 배우 10여 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전문적인 연기연습을 한 뒤, 올해 7월에 첫 촬영을 했다.이번 영화제작은 노인의 재능개발과 문화예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대표 김지선)은 지난 7월 6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 ᄎᆞ자와수다(우도)' 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총 8개의 공공 및 민간 기관·단체들이 이번 사업에 동원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협동조합, 제주장애인보조공학 서비스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한올간병봉사회, 우도중앙미용실이 참여했다.이들 관계자들은 우도면 일대 지역주민 및 각 가정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 장애인 및 노약자 보조
김경학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이 지난 6일 우도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 자리엔 김경학 의원을 비롯해 양철안 우도면장, 고광환 우도면 이장단협의회장, 고흥범 우도면 주민자치위원장, 김경철 오봉리장, 김지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이 자리했다.간담회에선 우도면 어르신들의 시내권 병원 진료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우도 효도차-탑써’에 대한 어르신들이 병원 진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현재 주 3회 운영되고 있는 사업을 확대해 줄 것과 복지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우도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 5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마련돼 진행됐다. 장애인, 독거 어르신 가정 등 총 5가정에 창호를 교체하고, 지붕이나 외벽을 도색했다.혜택을 받은 어르신 한 분은 "우도가 해풍이 세서 노후된 문이 심하게 흔들리곤 했는데 경제적으로 힘들어 수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번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엔 우도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지난 2일에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이다.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용, 상시 프로그램, 품앗이 활동 등을 지원한다.김지선 관장은 "제주도 내 읍면 지역에 공동육아나눔터가 처음으로 개소돼 놀이 활동에 소외됐던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할
‘반딧불이’가 지난 25일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목걸이 제작 및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반딧불이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의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 다니고 있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결혼이주여성들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서 제작 키트를 배부 받아 정성스럽게 만든 마스크 목걸이를 복지관 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 참여 어르신 가정 33곳에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지내기를 위한 안부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완성된 마스크 목걸이는 소독 및 개별 포장 후 손소독과 발열체크, 마
구좌신협(이사장 강창협)이 지난 14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강창협 이사장은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더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두호 관장은 “지역사회 기관과의 관심과 지원은 지역주민의 복지에 큰 힘이 된다"며 "좋은 뜻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구좌신협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산하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두호)가 주관한 제10회 다문화축제가 지난 2일 해녀박물관 일대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다문화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녀박물관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1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참여했다.체험부스에서는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코너인 나라별 소개와 물품전시, 전통의상체험이 제공됐다. 다문화의상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와 중국 행운의 복(福)장식 꾸미기, 아시아 바람개비 만들기, 어린이 캐릭터 연 만들어 날리기 등이 부스에서 진행됐다.또한 참여마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대표 윤두호) 조천읍센터는 지난 5일 관내 고령 어르신들을 대동하고 1일 여행을 다녀왔다.'노을 빛 감성여행' 프로그램으로 제주스카이워터쇼를 관람하고, 토종닭 특구 교래리에서 식사를 한 후 에코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 프로그램은 평생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살아 온 마을 어르신들을 선정해 진행됐다. 자식들을 키우느라 정작 본인은 젊은 시절에 변변한 추억 하나 만들지 못한 어르신들이 참가했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일 세화초등학교(교장 백홍실)에서 개최된 제 12회 세화문화축제에서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이 날 체험은 세화초등학교와 연계해 베트남·필리핀·중국 등의 다문화 놀이 및 의상 체험으로 진행됐다.필리핀의 티니클링, 중국 콩쥬 놀이, 베트남 띠가오떠, 일본의 하네츠키 놀이, 베트남 띠가오떠(코코넛 밟기) 등 다양한 놀이체험마당이 전개됐다.다문화 전통의상 체험에는 베트남 아오자이·캄보디아 삼포트·중국 치파오·몽골 델 등의 의상을 입어보고 다양한 문화의 특징과 언어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에 개최된 2019년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제에서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했다.이번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사업은 제주시 여성가족과 지원을 받아 이날 행복바라미 축제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베트남 논라 그림 그리기와 닭롱댄 만들기, 일본 고이노보리 만들기, 베트남 코코넛 밟기, 필리핀 씨빠 제기 차기, 중국 콩쥬 놀이, 일본 하네츠키 놀이 등 각국의 다양한 놀이가 펼쳐졌다.이와 함께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의 의상을 입어보면서 다문화에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에 야간 한국어학교 '초급2' 과정을 개강했다.이번 교육은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의 지원을 받아 체류 이민자들의 사회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직장 때문에 학습 기회가 적은 구좌읍 관내 결혼 이주여성과 중도입국 자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난 12일에 자체 사전평가를 통해 이들의 수준에 맞도록 ‘한국어와 한국문화 초급2’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초 한국어 문법과 어휘, 생활언어를 중심으로 한국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적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저녁에 제주지방기상청(기후서비스과)에서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에게 ‘생활기상 정보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외국인 눈높이에 맞게 전달한 영상에선 생활기상지수 확인, 기후변화 이겨내기와 대응법, 지구가 들려주는 기후이야기, 날씨와 기후의 차이 등에 대한 정보들이 제공됐다.이와 함께 SNS 알림 서비스도 신청받아 체류 외국인들이 기상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4월부터 '야간 한국어학교와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의 후원을 받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남식) 지정기탁사업으로 추진된다. 구좌읍 관내 결혼 이주여성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활동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야간 한국어학교’가 총 60회기 운영된다. 한국어학교는 오는 12일에 사전평가를 거쳐 15일부터 초급 2단계나 중급 1반으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은 지난 3일과 4일에 올해 주민문화 복지사업인 '팔팔나이, 팔팔한 인생' 개강식을 가졌다.지난 3일엔 김녕 지역주민 43명을 대상으로, 4일엔 송당 지역주민 26명을 대상으로 문을 열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별 욕구 조사를 통해 선정된 2개의 경로당에 각각 20회기의 노래교실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개강식 이후 송당 노래교실에 참석한 김영자(62) 어르신은 “송당에서 노래교실은 처음인데 운동을 겸하며 노래도 배우고, 강사님도 유쾌하게 진행해 주시니 너무 재밌다. 이틀에 한 번 했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4일 구좌중앙초등학교(교장 김근봉)와 '다문화교육 정책 연구학교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구좌읍 관내 다문화 가족 사회적응 지원에 나서게 된다.이와 함께 오는 5월 9일에 개최되는 글로컬 한마음축제에서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부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는데 노력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에 결혼이주여성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주문화유산체험을 실시했다.제주문화유산체험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제주의 문화를 접하고 제주의 생활방식을 알아가면서 제주에서 좀 더 쉽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체험에서는 제주4·3평화기념관과 전농로 제주왕벚꽃축제 탐방에 나섰다. 숨비아일랜드 카페에도 들러 캔들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올해 제71주년 4·3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4·3사건을 간접적이나마 알 수 있는 기회와 축제 탐방을 통해 제주의 봄을 느껴볼 수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21일 제주동부소방서 구좌119센터와 의용소방대로부터 소방안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이번 교육에선 센터 직원과 결혼 이주여성들이 소화기 작동법과 화재신고 요령, 응급처지에 따른 심폐소생술 실습이 이뤄졌다.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전기, 가스, 미세먼지 방지 등 생활안전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전달교육을 진행해 화재 및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