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제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12일(목) 낮 12시 10분을 기해 해제됐으나 이날 밤부터 다시 강한 비가 오겠으며, 특히 제주산지의 경우 최고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시각 제주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으나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다. 12일(목)~13일(금)까지 제주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50mm로, 제주산지의 경우 최고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비는 주말인 14일(토)에도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비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제주를 향해 서서히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으로 인해 제주산지에 50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24일(월)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80hPa, 중심최대풍속 104km/h(29m/s)로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km로 동북동진하고 있다.태풍 '바비'는 오는 25일(화) 오전 9시경 오키나와 북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을 지나 26일(수) 오전 9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제주를 벗어나 부산 동쪽 해상으로 진출 중이다. 태풍이 지나간 제주는 계속해서 빗줄기가 내리고 있지만 갈수록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밤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타파'는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서귀포 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으로 벗어났다.중심기압 970hPa, 초속 35m/s, 강풍반경 330km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39km/h 이동속도로 북동진 중이다. 물폭탄을 동반한 태풍의 위력으로 제주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서귀포 남동쪽 해상을 지나 부산 남쪽으로 접근 중이다. 오늘밤까지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가 멈출 것으로 예측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태풍 '타파'는 중심기압 970hPa의 세력으로 서귀포 남동쪽 약 11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강풍반경 350km에 최대풍속 35m/s(126km/h), 강한 중형급으로 이동속도는 35km/h다.태풍 '타파'는 오늘 밤 9시쯤은 부산 남쪽 약 80km 부근 해상까지 비슷한 세력
북상중인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제주도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역은 태풍 '타파' 최근접 전에 벌써 630mm의 누적강수량을 보이고 있어 비상이다.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태풍 '타파'가 몰고 오는 폭우로 기록적인 누적강수량을 보이고 있다.지난 20일~22일 오후 2시 기준까지 어리목은 630mm의 최고 누적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뒤를 이어 관음사 598.5mm, 윗세오름 568.5mm, 어승생 540mm 등이다.제주산간지역을 제외하
북상중인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중심기압 965hPa의 강한 중형급 세력으로 서귀포 먼 바다까지 접근했다. '타파'는 내일 낮부터 제주를 비롯한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타파'는 이날 오후 6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61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350km의 반풍반경에 최대풍속 37m/s(133km/h)의 매서운 세력을 유지한 채 시간당 22km의 이동속도로 북진 중이다. 태풍이 올라오면서 제주도 남쪽먼바다는 태풍경보, 제주도앞
북상중인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중심기압 965hPa의 강한 중형급 세력으로 많은 비를 품고 제주도로 접근 중이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태풍으로 범람 피해를 입었던 제주시 한천을 찾아 상황을 살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타파'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강풍반경 350km에 최대풍속 37m/s(시속 133km/h)로 19km/h의 이동속도로 북북서 중이다. 제주도는 태풍 타파의 직간접 영향을 받으며 호우경보와 강풍경보,
[제주날씨] 내일부터 주말까지 제주에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금) 제주는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가 오겠다. 특히 강수량은 한라산을 경계로 산지와 남동부에는 많고, 북부와 서부는 상대적으로 적어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번 비는 17일(금) 낮부터 시작해 주말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18일(토)에는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