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본격화하며 ‘2020 JPD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이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에 입각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명문화 한 첫 번째 보고서다.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의 재무적·비재무적 성과와 지속 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성과가 상세히 담겼다.2020 JPD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제주의 미래가치 창출’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서귀포시는 외국인 민원 응대를 위한 매뉴얼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외국어로 발간해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직원 외국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외국인이 방문했을 때 의사소통의 문제로 민원 응대가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인식에 근거해 담당 직원이 외국인과 관련된 민원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발간하는 것이다.외국인 민원응대 매뉴얼은 실제 외국인이 방문했을 때 또는 전화 문의 시 상황을 설정해 업무수행 시 직원들이 실제로 필요한 특수목적 언어(Language for Specific Purposes)를 반
농협중앙회제주지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해 제주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추진한 주요사업과 성과를 담은 「2019년 제주농협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차보고서는 제주농협 현황, 사업부문별(경제·축산·지도) 추진 성과, 계열사 사업추진 성과, 농축협 사업추진 우수사례 등의 내용이 사진자료와 함께 수록해 농협이 하는 일에 대해 쉽게 풀어냈다. 연차보고서는 사업부문을 모두 14장으로 분류 편집해 목차만을 보더라도 제주농협이 제주농업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소외된 이웃 등을 위해 펼친 다양한 일들을 한눈에 알 수 있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태풍을 인문·자연과학적으로 조명하는 특별전 의 전시도록을 발간했다.이 전시도록은 5월 12일부터 제주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 의 전시출품 자료와 전시에서 담아내지 못한 태풍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전시도록은 크게 3부로 구성됐다.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준 역대 태풍 자료, 바람과 함께 한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생활자료 등 48건의 전시자료를 수록했다.1부는 ,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제주지역 생산 조달물품 공공구매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이는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주지역 생산 조달물품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파악하고 공공구매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00여개 기관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책자에는 제주지역 조달업체가 조달청과 단가계약을 체결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한 단가계약 상품과 「벤처나라」에 등록된 도내 114개사의 상품에 대한 정보 및 구매절차, 방법 등이 수록돼 있다.이번에 발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제주시」 2020년 5월호(통권 제166호)를 발간해 도내·외 및 해외에 8000부를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특히, 이번 「열린제주시」 5월호에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소식지를 실현하기 위해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받고자 「독자의견」코너를 마련했다.설문 내용을 작성해 사진 촬영 후 이메일(yeji7979@korea.kr)로 5월 31일 까지 보내면 된다.이번 호 에서는 문화도시 제주와 공공혁신 아카데미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에서는 독립영화로 소통을 꿈꾸는 (사)제주독립영화제를 소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외국 유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위한 ‘제대로 한국어 2’ 교재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제대로 한국어 1’ 를 발간한 이후 1년 만이다. 교재1이 한국어 기초 문법과 발음 등을 근간으로 말하기 능력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발간된 교재2는 교재1을 기반으로 다져진 한국어 기초능력을 바탕으로 말하기 능력을 더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뒀다.제주대는 “앞으로 제주도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유학생들이 교재1과 2를 제대로 마스터하면 학부 및 대학원 진학의 최소 조건인 한국어 토픽3급은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것
귀덕초등학교(교장 이정애)에서는 전교생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연대동산 제20호 ‘그림책, 마음을 꽃피우다 2’ 그림책을 발간했다.이 그림책은 다혼디배움학교 중점교육활동인 ‘다함께 천천히 읽어요’ 와 인성교육 중점학교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인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의 1년간 교육활동 결과물이다.2019학년도에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중점교육활동인 ‘우리고장 탐구해요’와 연계해 3~6학년 그림책의 배경을 귀덕 마을의 자연환경 및 설화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1,2학년
무릉중학교(교장 김희선)는 2019년 학생들의 만들어낸 문집 ‘다시 날아오르는 나비처럼’과 ‘서육개리 마을교과서’를 출간했다.'서육개리 마을 교과서'는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프로그램인 ‘마을탐방’수업(교사 최병훈 지도)과 국어수업(교사 황문희 지도)을 융합해 만들어진 것이다. ‘마을탐방’수업에서는 마을의 지리, 역사, 인물, 유적‧유물 등에 대해 조사하고, 마을탐방을 진행했다. 국어시간에는 마을 어른 인터뷰하기, 제주어 시 쓰기, 제주어 광고 만들기의 수업을 진행했다.학생 문집 '다시 날아오르는 나비처럼'은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제주시」 2020년 1월호(통권 제162호)가 《도약》을 표지로 발간됐다.이번 호 에서는 2020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하는 ‘2020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내용을 다뤘다.에서는 어린이들의 설레는 꿈 놀이터 ‘두근두근 시어터’ 를 소개했다.에서는 육지와 제주를 연결하는 제주의 관문 ‘조천포구’, 연하장 속 그림같은 풍경 ‘제주목 관아와 돌문화공원’을 소개했다. 더불어 소풍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궷물오름’과 제주올레 20코스(김녕↔하도) ‘화석의 길’에 대한 내용을 실
귀일중학교(교장 김성룡)는 1학년 자유 학기 활동의 일환으로 ‘꿈나라 여권’이라는 시집이 발간됐다 밝혔다.1학년 학생들은‘꿈을 키우는 학생 시인’이 되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시’라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풀어낼 수 있도록 2-3차례 창작 활동을 진행한 결과 시집을 발간하게 된 것이다.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도전과 실패를 넘어야 한다는 학생 작품의 제목을 시집 제목으로 시작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여권을 얻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시작 된다. 시집 ‘꿈나라 여권’ 안에는 그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행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업과 생활 속에서 제주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19 제주어 교육자료(초등용, 중등용)’를 발간했다.도교육청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제주어 교육자료 2종(초등용, 중등용)을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발된 자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초등용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옛이야기와 명작동화의 내용을 12가지 인성요소가 잘 드러나게 제주어로 구성해 △‘제주어 ᄀᆞᆯ아보게!’코너에서는 제주어 대화를 제시하고 △‘QR코드로 들어보게!’에서는 제주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제주어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2019년 과학중점학교 교육활동 중 천지융합탐구프로젝트의 1년동안 결과물을 담은 ‘LAB MASTER’과제연구 논총집 700여부를 발간했다.이 논총집 발간은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과제연구 교과시간과 창체활동 시간에 동아리활동 등을 활용했으며, 학기별로 집중과제연구 기간을 두어 실험활동을 수행하고 토론 및 발표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물과 활동사진들로 구성된 종합 과학 논총집이다.한편, 과학노총집은 학생들과 2020년 신입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서귀포고 정성중 교장은 "과학중점자율학교 교육 활동 중 가장
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제주 이해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제주 이해를 위한 도서 목록 ‘책으로 만나는 제주’를 발간했다.이 도서 목록은 제주도서관에 소장된 제주관련자료 중 어린이와 청소년의 제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자료 총 275종을 선별해 제주어, 제주의 자연과 환경, 신화와 전설, 역사, 생활문화, 관련 문학 테마별로 구분해 수록했다.또한, 각 도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함께 넣어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책을 찾아 보며 제주를 자세히 알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한편, 제주 이해를 위한
대정고등학교(교장 우옥희)는 지난 15일 학교 신문 ‘산방’25호와 17일 학교 월간 소식지 ‘산소 O2’창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2년마다 제작되는 신문‘산방’은 학교의 교육 활동과 성과를 학생, 학부모, 교육 기관 등의 학교 공동체와 공유함으로써 학교 교육 이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되고 있다. 학생 기자단의 기획, 취재, 원고 작성, 퇴고, 촬영을 통해 제작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교에 대한 생각을 다양하게 담아내고 있다.올해 발간된 ‘산방’25호는 △언론 속의 대정고 △대정고 사람들 △우리의 수업,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17일(화) 향토교육자료집 ‘국역 정기록’을 발간했다.‘정기록(正氣錄)’은 조선시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으로 활동한 고경명(高敬命)과 그의 아들인 고종후(高從厚), 고인후(高因厚) 두 분이 남긴 기록으로, 세 부자가 순절한 후 1599년 고경명의 여섯 째 아들인 고용후(高用厚)에 의해 발간됐다.‘정기록’은 고경명 세 부자가 임진왜란 시기에 전라도, 제주도 등 각 도에 보낸 격서(檄書)와 통문(通文) 등을 담고 있어 긴박한 전황과 그들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부록으로 ‘고경명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는 지난 8월 23일(금) ‘2019학년도 교과 연계 자율탐구활동 1차 보고서’ 120부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 발간물은 1학기 동안 교과 연계 자율탐구활동에 참여한 54개 팀 200명 학생들의 우수 작품을 엮은 것이다.이 보고서에는 팀별 보고서 총 54편이 수록되어 있다. 분야별로는 인문과학(45명) 부문 12개, 사회과학(74명) 부문 20개, 자연과학(81명) 부문 22개의 보고서가 각각 실렸다.서귀포여고는 특색사업으로 교과와 연계 자율동아리를 조직해 연간 2회 탐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인문·사
서귀포시는 양돈장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관내 양돈장 중 악취저감 우수농가 3개소와 악취관리지역 시설개선 모범농가 2개소의 실제 추진사례를 바탕으로 ‘양돈장 악취관리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양돈장 악취저감 우수농가는 돼지분뇨 발생 단계부터 처리까지 전체적으로 시설이 적정하게 관리돼 악취 민원이 없는 농가(3개소)를 선정했으며, 시설개선 모범농가는 지난해 3월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양돈장 중 분기별 실태조사 결과 악취관리지역 지정 당시와 비교해 악취가 현저히 줄어든 농가(2개소)를 선정했다.‘양돈장 악취관리 우수사례집’은 △
서귀포시가 지역사랑지로 내걸고 있는 마흔여덟 번째 '희망 서귀포'를 펴냈다.이번 호는 서귀포시 지역의 여름 문화·여행 안내서로 읽혀도 좋을 만큼,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서귀포시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소식과 여행정보들로 꾸몄다.책 표지에는 투명 카약의 빈자리를 대신하며 지난 7월부터 ‘시즌 2’를 연 국가 지정 명승 ‘쇠소깍에서의 조각배(나룻배) 체험’ 모습을 화보로 실었다.특집으로는 각각 사진과 담채화 작업을 하는 2명의 ‘외국인이 본 서귀포 풍경’을 다뤘다. 서귀포에서 원어민 강사로 활동하며 제주 구석구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지난 12일 개교 50주년 기념해 ‘SEOGO TIMES’영자신문을 700부 발간했다.영자신문 주요 기사로는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학교 소식, 독도 영유권 분쟁, 한글 창제, 프랑스 인질 구출 및 학교에서 시작되는 민주주의와 같은 다양한 인문·사회학 분야의 기사와 제주의 풍력발전, 플라스틱의 미래, 코딩교육 등 과학중점학교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롭고 전문적인 내용들로 구성했다.영자신문 발간에 참여한 김형주 학생회장은 “기사를 작성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식견을 넓히고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