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중이용시설에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904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위치 설명이 어려운 곳 주변의 각종 시설물 등 사물에 부여하는 주소로서, 정확한 위치를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한 사물주소판에는 QR코드를 삽입했으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현재 위치와 도로명 주소 확인이 가능하다. 구조요청시 112와 119에 구조요청 문자 발송과 국민재난안전사이트로 연결이 가능하다.또한 제주시 홈페이지와 버스정보시스템에도
제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버스 승차 공간 조성을 마무리했다.23일 제주시에 따르면 비가림 버스승차대 36개소, 시간표 부착이 가능한 각주형 정류소13개소를 확충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에어커튼 32개소 78개 및 겨울철 한파 대비 온열의자 51개소 60개, 방한텐트 6개소 등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아울러 버스정류장 내에 태양광 조명 36개소를 설치했으며, 버스승차대 시설물 537개소 보수를 통해 버스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내년에도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버스를 대기할
제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읍·면지역 버스정류장 887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사물주소는 평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도로명을 활용한 주소를 부여해 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번에 처음 설치되는 사물주소판은 사업비 4900만 원을 투입해 위치정보에 취약한 읍·면지역 버스정류장 887곳에 우선 설치한다.이중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어두운 버스정류장 23곳에는 야광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예정이다.버스정류장에 설치되는 사물주소판에는 도로명, 사물번호, 사물이름, 112
제주시는 야간 시간대 읍·면 지역에서의 무정차 버스 통과 사태를 줄이고자 버스 승차대에 승객이 있는지의 여부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갖춘다고 20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시는 이달 말까지 6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버스 승차대에 이용객이 들어서면 인체감지 센서가 작동해 외부 벽면에 알림등이 자동으로 켜지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용객이 없으면 5분 후 알림등이 꺼지게 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무정차 버스가 통과하거나 승차대 밖 도로에서 교통약자가 대기하다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
제주시에서는 버스정류장 개선사업에 의한 승차대, 폭염대비 에어커튼 및 한파대비 방한텐트와 발열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버스정류소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편의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는 도로여건 및 지역주민과 교통약자의 편의 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매뉴얼을 마련해 시내버스 정류소의 이용환경을 개선했으며, 일반인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추진했다.이에 내년에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 확인
제주시에서는 지역작가들의 시를 담은 '시와 함께하는 인문학 버스정류장'을 동·서광로 30개소 버스정류장에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인문학 버스정류장은 제주문인협회 및 제주작가회의에서 제주의 문화, 역사 및 자연, 가족이야기, 일상이야기 등 제주만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아름답고 소중한 글귀를 모집· 신청 접수 결과 총 150편 이상이 접수됐다.다음달 6일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원고료 지원 및 동·서광로 버스정류장 1개소에 1개 작품을 게시할 예정이다.제주시는 버스정류장
제주시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위해 버스정류장을 쾌적하고 아늑한 시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에 지난 한해동안 비가림 버스승차대대 13개소, 시간표 부착이 가능한 각주형 정류소 28개소를 시설했고, 한여름 폭염 대비 지붕개선사업, 에어커튼 99개 및 겨울철 한파 대비 방한텐트 등을 설치했다.올해에도 시민들이 버스 대기 시 보다 더 편안한 이용을 위해 현재 한라병원 앞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스마트 버스 승차대(미세먼지 알리미, 공기청정기, 온열의자, 에어커튼 등)를 동부지역에도 확대 설치했다.조명시설이 없
제주시에서는 주요 교차로 주변에 장수의자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장수의자는 무단횡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르신이 왕래가 잦은 병원, 은행, 관공소 등이 있는 동지역 중심으로 우선 50개소를 시범 설치한다.제주어를 잊지 말자는 취지로 장수의자 주변에 “쉬멍가멍”,“쉬엇당갑서”,“잇당갑서”로 제주 이미지에 맞는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또한 버스 대기 시 햇빛이 투과된다는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버스정류장 51개소를 선정해 정류장 천정을 알루미늄복합판넬로 시설 개선 추진할 계획이다.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사람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 이용객이 많은 시내 10곳의 버스정류장을 지정해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한다.우선 제주자치도는 지난 19일 제주시청 인근 버스 승차대에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했다. 이어 제주버스터미널과 제주법원, 중앙여고, 제주여고 버스정류장 양방향 등 총 10개소에 추가 설치된다.제주도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겨울철 한파를 피해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정에선 오는 3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도 전역에 확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이번에 설치된 버스승차대 바람막이는 승하차 공간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