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의 심상정 국회의원(경기 고양시 갑)이 29일 제주로 내려와 정의당의 3명 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심상정 의원은 이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라동 을 지역구에 출마한 고은실 후보와 일도2동의 박건도 후보, 비례대표 김정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자 제주로 내려왔다"고 밝혔다.심 의원은 "거대 양당이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있다. 제2공항 백지화로 제주도민의 뜻이 모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제주를 투기와 과잉관광의 섬으로 만들고자 낡은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제주도
심상정 제주선대본은 대학교가 개강함에 따라 제주대학교 정문에서 집중적인 유세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청년을 위한 일자리 공약을 강조하며 심상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강순아 선대본부장은 “요즘 청년들은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갖추고 있지만, 일자리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운 세상을 살고 있다”면서 “제주를 ‘녹색일자리 특구’로 지정해서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특히 “녹색일자리는 주4일제를 모델로 해서 시범 운영토록 할 것”라며 “워라밸 기반의 창의주도형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와 함께 심상정후보는 “제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10여 일 앞둔 시점에 다시 제주로 내려 온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 "당이 자아서 걱정이라는 말하는데, 그럼 거대 양당은 그간 뭘했느냐"고 비판했다.심상정 후보는 27일 제주로 내려와 제주4.3평화공원에 이어 제주시오일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심 후보는 "지난 35년간 거대 양당에 얼마나 많이 몰아 줬느냐"며 "박근혜 국정농단에 나라다운 나라 만들자해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을 만들어주고, 180개 국회의원석을 줬지만 그 권력 누구를 위해 썼느냐"고 질타했다.이어 심 후보는 "불평등한 나라
정의당 심상정 제주선대본에서 투표 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투표 참관인은 투표 당일 투표소에서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표 용지의 교부 상황과 투표 상황을 참관하는 활동을 한다. 고은실 제주선대본부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면서 "투표참관인 활동은 투표뿐만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일이어서 공개모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투표참관인은 선거권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6시간 이상 참관했을 경우 5만 원(식비 별도)의 수당이 지급된다.신청 방법은
정의당의 심상정 국회의원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서의 첫 출마회견을 23일 제주에서 진행했다.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1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대선 출마 회견을 갖고 제주만을 위한 여러 공약들을 발표했다. 무엇보다 심상정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즉시 제주 제2공항을 백지화시키겠다고 선언하고 새로운 제주의 비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심 후보는 "제주를 대한민국의 환경수도로 공식 지정해 생태 문화 관광의 섬으로 육성하겠다"며 4가지의 공약을 제시했다. 심 후보가 내건 공약은 ▲제주4.3특별법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들의 운명을 가를 한 주가 시작됐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1일(월)부터 2일(화)까지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뒤 이후 3일(수)부터 4일(목)까지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책임당원들의 전화투표(ARS)를 실시한다.또한 국민의힘은 이 기간 일반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도 함께 실시해 오는 5일(금)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다.앞서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10월 8일 예비경선(2차 컷오프)을 거치면서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경기 고양시 갑)은 20일 국토교통부에 "명분이 없는 재협의 말고 백지화를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심상정 의원은 이날 환경부가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한 결정을 두고 이 같이 말했다.심 의원은 "그간 백지화를 요구하는 제주도민의 압도적 여론은 물론, 제주도의 유·무형 가치 훼손, 적절성과 입지 타당성 등 부동의 사유가 이미 차고도 넘치는 사안이었다"며 "이에 마땅히 부동의해서 백지화를 시켰어야 함에도 반려라는 무책임한 결정을 내린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심 의원은
정의당의 심상정 국회의원(경기 고양시 갑)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도민의 뜻을 받아 제주 제2공항 백지화 결정을 수용해달라고 주문했다.심상정 국회의원은 7일 제주로 내려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에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제2공항 관련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대응 방식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던져지자 "제주도민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까한다"고 답했다.심상정 의원은 "정부가 제주의 특별자치도 성격을 고려해서 해법을 내놓았었고, 도민들의 의사가 확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경기 고양시 갑)이 7일 제주로 내려와 제주 제2공항의 백지화 선언을 정부에 재차 촉구했다.심상정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만간 있을 국토교통부의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환경부의 발표에 족쇄를 채웠다.심 의원은 "제주도민들의 제2공항 백지화 의지가 전달된 지 5개월이 흘렀다"며 "오늘 도민대책위와 함께 정부의 조속한 제2공항 공식 철회를 촉구하고, 제주의 미래 전망에 대해 정의당이 해야할 일을 준비하러 내려왔다"고 밝혔다.이어 심 의원은
제주 제2공항 도민 여론조사 이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심상정 국회의원(정의당, 경기 고양시갑)이 "제주도민의 최종 의사(여론조사 결과)가 확인된 만큼 제2공항 건설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의원은 15일(월) 오후 1시 제주도청 앞에서 제2공항 반대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건설 백지화 및 제2공항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날 심 의원은 "제주도민의 삶과 제주도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는 도민 여러분께 있다. 제가 제주에 온 것은 제주 제2공항 건설 찬반 토론을 하러 온 것이 아니다. 토론의 시
고병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 정의당)는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슈퍼우먼 방지법'을 제정하겠다"고 6일 밝혔다.고병수 예비후보는 '슈퍼우먼 방지법'에 대해 "좁게는 직장일과 가사에 치여 슈퍼우먼이 되길 강요받는 맞벌이 여성들을 위한 법"이라며 "넓게는 가족보다 일이 우선일 수밖에 없는 현실에 처한 고단한 국민들을 위한 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 예비후보는 "법안의 주된 내용은 육아휴직 기간을 16개월로 늘리고, 육아휴직 급여를 현실에 맞게 상향하는
고병수 예비후보가 올해 총선이 제주를 살릴 '골든타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제주를 찾아 "뿌리 깊은 난개발 정치를 싹 갈아엎는 정치를 할 수 있는 적임자는 고병수 예비후보"라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15일 오후 2시 고병수 예비후보(정의당, 제주시 갑)는 노형동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심상정 대표는 "무능과 오만의 정치, 난개발로 죽어가는 제주도를 평화와 생태의 섬으로 다시 살려내야 한다"며 "4.3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제주를 살리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국회에 계류 중인 4·3특별법 처리를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또 제주도당 고병수 위원장을 정의당 4·3특별법 추진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병수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1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23호에서 심상정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이날 만남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 송승문 회장도 참석한 가운데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와 김종민·임한솔 부대표도 동석했다. 심상정 대표는 "현재 4·3 특별법 완전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4·3은 무려 7년 동안 진행된
정의당 당대표 후보들이 오는 26일(수) 제주에서 유세를 갖고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한다. 정의당 당대표 후보에는 심상정 국회의원과 양경규 전 민주노동당 부대표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2파전으로 치러진다.이들은 전국순회유세의 일환으로 이날 오후 7시30분, 제주축협 한우플라자(아라동)에서 당원들을 상대로 유세를 펼친다. 지난 2015년 3기 정의당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심상정 후보는 '민생이 개혁이다. 심상정과 함께 정의당 국민 앞으로'라는 슬로건을 걸었다.심상정 후보는 "개혁의 명운이 걸린 내년 총선은 자유한국당의 부활
정의당을 새롭게 이끌어 갈 당대표 후보에 심상정 국회의원과 양경규 전 민주노동당 부대표가 후보등록을 마친 가운데 제주도당 위원장 역시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정의당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당대표 후보는 심상정 국회의원과 양경규 전 민주노동당 부대표가, 제주도당 위원장 후보에는 김대원 제주도당 위원장과 고병수 제주시갑 위원장이 출마해 각각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정의당의 이번 선거는 당 대표를 비롯한 부대표, 전국위원 등 중앙당직과 제주도당 위원장, 부위원장 등 정의당의 모든 당직을 당
제주를 방문한 심상정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7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아닌 정의당이 제1야당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심상정 위원장은 "이번 6.13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제1야당 교체여부이다. 지난 대선 당시 저 심상정의 대통령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온 곳이 제주도"라며 "제주도민 여러분께서 정당투표는 기호 5번에 몰아주셔서 제1야당을 자유한국당에서 정의당으로 교체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호소했다. 심 위원장은 "싱가포르에
9일 제주를 방문한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이번 6.13지방선거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아닌 정의당이 제1야당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정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4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정의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호소했다.심상정 의원은 "국민의 삶을 보듬어야할 국회는 2개월째 갇혀 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미래로 가는 길을 막아서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제주4.3에 대해 좌익 무장폭동이라고 발언하며 도민들을 아프게 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