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탁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 과정을 통과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감사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양병우)는 25일 강기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인사청문은 이날 오후 3시께 종결된 뒤 4시 30분께에 심사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인사청문특위는 강기탁 후보자가 감사위원회 위원장 직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청문특위는 "감사위원장 직위가 고도의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 및 공정성이 요구되는 직위"라고 전제한 뒤 "후보자가 한 조직의 수장으로서의 경험히 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강기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이 12일 완료됐다.감사위원장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오전 10시 제425회 임시회 폐회 중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위원장엔 양병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정읍)이, 부위원장은 현기종 의원(국민의힘, 성산읍)이 선임됐다. 이번 감사위원장 인사청문특위는 양병우, 현기종 의원 외에 강충룡(국민의힘, 송산·효돈·영천동), 양경호(더불어민주당, 노형동 갑), 하성용(더불어민주당, 안덕면), 김승준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로 내정됐던 김애숙 후보자가 별다른 탈 없이 인사청문 과정을 넘겼다.김애숙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호형)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인사청문을 실시한 뒤, 이날 오후 늦게 '적합'으로 청문 결과를 채택했다.인사청문특위는 여러 의견을 종합해 검토한 결과, 김애숙 후보자가 1차 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일부 우려의 의견도 제기됐었으나 지방행정 분야에 있어서만큼은 충분한 경험과 연륜을 갖추고 있어 정무적인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에
김애숙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오는 28일에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14일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 뒤 인사청문 실시계획의 건을 처리했다.위원장은 이날 임시 위원장으로 회의 진행을 맡은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농수축경제위원회)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은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행정자치위원회)이 맡게 됐다.인사청문특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천한 6명과 의장이 추천한 1명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박호형 위원장은 의장 추천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30일 실시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가 '적격' 판정을 내렸다.제주도의회 문광위는 이날 고승철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통해 "수년간 관광 현장에서의 경력과 경험으로 이해도는 높은 것으로 판단되나 공사 사장으로서 요구되는 공공성과 책임성에 있어선 지방공기업을 운영할 경험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이어 문광위는 "제주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제시와 리더십 발휘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도덕성에 있어선 흠결을 찾아보기 힘들뿐만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들은 고 예정자가 '무색무취하다'는 혹평을 가했다.제주도의회 문광위(위원장 이승아)는 30일 제6대 제주관광공사 사장으로 지목된 고승철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특히, 정민구 제주도의원(삼도1·2동)와 이승아 위원장(오라동)은 "무얼 하겠다는 새로운 게 없다"고 평가했다.우선 정민구 의원은 "보통 인사청문을 하게 되면, 예정자의 재산형성 과정과 부동산 문제 등을 가장 먼저 살펴보게 되는데 후보자는 그 어떤 문제도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가 5일 인사청문을 통과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백경훈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뒤, 1시간여의 정회 후에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적격'으로 채택했다.환도위는 예정자에 대한 자질과 전문성을 검증한 결과, 30여 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기획조정실장과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거쳐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주거복지사업이나 공기업의 재무, 회계, 경영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
지난 3월 31일에 개최됐던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파행됐다가 5일 재개됐다.인사청문이 파행됐던 사유가 예정자의 재산 신고사항 자료 누락이었기 때문에 이날 재개된 인사청문에선 이 사안에 대한 의혹이 집중 제기될 것 같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건질 게 없는 '맹탕'이었다.시작은 나름 선방했다.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파행 사태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예정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자녀의 병역회피 의혹 등을 연거푸 제기했다.허나 이후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31일 시작됐지만, 1시간 30여 분만에 종료됐다.백경훈 사장 예정자가 자신의 재산목록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데 따른 결과다. 백경훈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맡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오는 4월 5일에 회의를 속개하겠다고 결정했다.이날 오전 10시에 개최됐던 인사청문은 10여 분만에 정회된 뒤, 1시간 여만인 11시 20분에 재개됐다.송창권 위원장은 "개발공사 사장 예정자가 제출하게 되는 재산목록 자료가 부실하고 경영철학 고민을 찾아볼 수 없었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시작된 지 불과 10여 분만에 정회됐다.백경훈 예정자가 모두발언으로 인사말을 하기도 전에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의사진행 발언으로 백경훈 예정자에 대한 재산 은닉 의심을 제기하면서 촉발됐다.강경문 의원은 "공직자윤리법 4조에 따라 재산신고 사항이 있다. 여기에 보면 본인과 배우자,직계 존속, 직계비속의 재산을 신고해야 하는데 제출된 자료가 너무 부실하다"며 "금융 및 부동산 보험 가입 내역을 요구했는데도 부동산이 없다고 명시돼 있다"고 말했다.이어 강 의원은 "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오는 31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20일 오전 11시 제413회 임시회 폐회 중 제5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백경훈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일시를 오는 31일로 정했다.인사청문을 맡게되는 환경도시위원회는 현재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이 위원장으로,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부위원장으로 있다. 이 외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송영훈(남원읍), 강봉직(애월읍 을), 임정은
제주개발공사 사장 예정자 백경훈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의회에 회부됐다.제주도정은 16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 백경훈의 인사청문 요청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도의회에서는 해당 사안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도시위원회에 회부했다.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 백경훈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위 의무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및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제주대학교 교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대놓고 지지해 전형적인 '폴리페서'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인물이 제주연구원장에 임명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4일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폴리페서와 농지법 위반 등 치명적인 지적이 제기됐지만 결과는 여타 다른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처럼 '적합'이었다.인사청문 시작부터 양덕순 후보자는 농지법 위반 문제부터 지적받았다. 자경을 하고 있지 않음에도 농지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자로 내정된 이선화 전 제주도의원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 '적격'으로 판단했다.제주도의회 문광위는 29일 이선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결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의 대표 업무인 마이스(MICE) 산업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고 기업경영 등을 통해 조직운영을 해 본 경험도 없어 ICC를 이끌어가기엔 부족하다고 봤다.허나 현재 ICC의 대표이사 자리가 1년 정도 공백 상태에 있고, 최근 조직 문제가 심각하고 경영평가에서도
과거 제주도의원 시절, 손정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를 향해 '전문성이 결여돼 있다'는 비판을 가했던 이선화 후보자가 정작 자신을 향해서도 같은 비판이 제기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는 29일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했다. 인사청문 내내 청문위원들은 이선화 후보자가 ICC를 운영하기엔 전문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비판을 가했다. 정작 이선화 후보자도 이러한 비판을 딱히 부정하지도 않았다.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자로 지명된 이선화 전 제주도의원이 29일 실시된 인사청문에서 청문위원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맞았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의 대표 업무인 마이스(MICE) 산업과 관련성이 전무하다보니 주로 전문성이 결여된 후보라는 비판이 주를 이뤘으며, 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도의원을 두 번이나 했으면서 이번 지방선거 때 느닷없이 오영훈 지사를 지지한 것 때문에 '보은인사'와 '배신자'라는 낙인까지 찍혔다.게다가 ICC가 대표이사 공모를 내면서 응모자격을 슬쩍 바꿔 이선화 후보자를 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예정자로 지목된 이선화 전 제주도의원의 임명을 결사 반대했다.국힘 도당 인사들이 28일 낮 12시 30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청 정문 앞에 집결해 오영훈 지사를 향해 '인사참사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이선화 예정자의 임명 반대를 외쳤다. 이날 회견장엔 허용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황국, 강하영 도의원과 한영진 전 도의원, 김영진 전 도당위원장 등 15여 명이 집결했다.허용진 위원장은 "농지법 위반이 드러난 시장 후보를 임명 강행한 것도 모자라 어느날 국힘을 배신하고 오영훈에게
제주특별자치도가 13일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이에 제주도의회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이날 관련 상임위원회인 농수축경제위원회에 회부했다.농수위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와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의거해 이날로부터 15일 이내에 김호민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이에 따라 인사청문은 제408회 1차 정례회가 진행되는 이달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24일 인사청문 실시 결과 '적합' 판단을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희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이날 인사청문은 이보다 앞서 진행된 두 행정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에 비해 도덕성 흠결 등의 지적 강도가 높지 않아 무난히 '적합' 판정이 나올 것으로 전망됐었다.예상대로 인사청문특위는 김희현 후보자에 대해 몇 가지 흠결이 있긴 했으나 3선 도의원을 지냈던 경험을 토대로 정무부지사로서의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24일 도정과 의회의 톱니바퀴가 원활히 작동되도록 윤활유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희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청문위원들의 질의응답에 앞서 김희현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 3선의 도의원 활동에서 체득한 능력을 바탕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고 갈등을 없애면서 도민화합을 이뤄내는 데 한 몸을 불사르겠다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1차산업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우선 민생경제를 살리는 부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