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4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제426회 임시회에서는 지난 4월 10일 아라동 을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양영수 의원(진보당)의 선서와 당선 의원에 대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한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전반에 대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5일간 실시하게 된다.도정질문은 의원 21명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교육행정 질문은 의원 11명이 19일과 22일에 걸쳐 2일간 이뤄진다.아울러, 의원발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보류 시켜놓고 일부 제주도의원들이 해외로 나가버리면서 추경안 재심사도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제주도정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던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제416회 임시회에서 심사보류됨에 따라 다음 회기인 제417회 제1차 정례회 때 다뤄지게 된다. 제417회 정례회는 6월 13일에 개회된다. 이 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재상정 돼 다뤄진다해도 추경안에 대한 의결은 의회 일정상 마지막 본회의가 개의되는 6월 28일에야 이뤄진다.7월이나 돼야 추경안이 집행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럴 경
서귀포시는 14일 오전 9시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이양문 부시장 주재로 ‘제394회 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 처리계획 보고회’를 PC영상회의로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개최된 제394회 임시회 시 도정전반에 관한 질의 중 서귀포시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이에 따라 시는 ‘안덕 곶자왈 생태탐방로 활성화 방안’등 서귀포시 소관 도정질문 9건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 중앙부처 질의 및 법률전문가 자문의뢰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제394회 임시회에서 진행될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따른 도민의견을 10일부터 접수받는다.예산과 보건, 복지, 도시, 환경, 문화, 관광, 1차산업, 경제, 교육 등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의견 접수를 거쳐 제394회 임시회 때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반영한다고 밝혔다.의견 제출은 도의회 홈페이지 의견수렴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해당 전문위원으로 우편 발송 및 전화, 직접 방문 접수로 하면 된다.좌남수 의장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불합리하거나 부당한 사안에 대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2월 22일부터 진행돼 오던 제392회 임시회의 나머지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좌남수 제주도의회 이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3일 오후 2시에 이번 사태에 따른 긴급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도의회는 지난 3월 2일과 3일에 회의를 중지한데 이어 오는 3월 4일에 예정된 제2차 본회의 등 남은 일정을 전면 취소한다.이로 인해 처리되지 못한 심사안건들은 자동 '보류' 처리돼 오는 3월 17일부터 개회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6일 개회 예정이던 제 381회 임시회를 4일 늦춘 20일에 개회키로 결정했다. 의사일정도 14일간에서 10일간으로 줄어들었다.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경학)는 8일 오전 회의를 열어 지난 3일 김태석 의장으로부터 협의 요청이 들어 온 의사일정 협의 건을 처리했다.이날 회의에선 서귀포시 3개 지역구에 대한 재·보궐선거로 새로이 의회에 입성하는 당선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등의 제반사항 준비를 위해 4월 임시회 일정을 조정키로 합의했다.또한 제주도정과 교육청이 코로나19 방역 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제주도의회 강성민 의원(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2일 대표발의 했다.강성민 의원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도로교통법 제12조에 따라 지정된 어린이 보호구역 외에 어린이 통학로를 지정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의 안전시설 설치 및 공사현장 관리 등의 필요한 사항과 교통안전지도 등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규정함으로써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자 한
제주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나온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발언을 두고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 등이 고개를 저었다. 제주 제2공항 관련 사안에 대한 답변에 때문인데, 반대대책위 측은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지사인가, 국토부지사인가"라고 의문을 표했다.9일 오후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이하 성산읍 반대위)와 '제주 제2공항 반대범도민행동'은 논평을 발표했다.앞서 이날 오전 도의회 도정질의에 나선 고은실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원희룡 지사에게 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제주도 내 카지노업장의 무분별한 대규모 확장이전을 막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하려던 이상봉 제주도의원이 오는 2월 임시회에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겠다고 12일 밝혔다.이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 을)은 이날 '카지노 조례 개정에 따른 여러 논의에 대해서'라는 제목으로 기고문을 발표했다. 부제로는 '제주도정의 명확한 정책방향 없는 대형화는 공급과잉에 따른 부작용만을 초래'한다고 명시했다.당초 이 의원은 오는 2월 19일에 개회되는 제36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관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원들이 26일 "죄송하다"며 행정사무조사 부결 사태로 불거진 성난 민심에 대해 허리를 숙이고 사죄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날 오후 3시 의회 도민의 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자리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학 위원장을 비롯해 아직 해외 연수에 나서지 않은 고용호, 강성의, 강성민, 강철남, 문경운, 박원철, 송영훈, 정민구, 조훈배, 홍명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제주도의회는 지난 21일 제36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제주신화역사공원 등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제주공무원노조)이 제36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마무리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제주공무원노조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제11대 제주도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회기가 마무리됐다"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초선의원의 입성이 많았던 제11대 도의원들의 첫 번째 공적인 활동에 공직자뿐 아니라, 많은 도민들의 눈과 귀가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됐다"고 설명했다.제주공무원노조는 "그런 도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의원들께서 너무 의식하신 듯하다"며 "회기 중에 쏟아낸 필요 이상의 막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