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한경면 신창·한원리 및 우도면 오봉리 일원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64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지구는 태풍 또는 집중 호우시 우수처리가 원활하지 못해 저지대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신창·한원지구는 3년간 184억 원을 투입, 저류지(V=13,500㎥) 1개소를 설치하고, 세천(L=645m) 및 우수관거(L=1,004m)를 정비한다.또한, 우도1지구는 3년간 80억 원을 투입, 저류지 (V=9,198㎥) 및 배수펌프장(Q=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관내 재해예방공사장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으로 피해 예측이 어려워지는 등 재난 사전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대규모 재해예방 공사장에 대한 추진실태 등을 점검해 선재적 대응으로 재해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사항은 재해예방 사업장에 대해 △교량가설 및 호안시공 추진실태 △하상내 토석 방치 여부 △하천 잡목제거 실시 등 재해 위
태풍, 집중호우,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고,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보험 대상품목은 전국 총 67개 품목 중 제주지역에는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감귤, 콩, 감자, 양배추 등 52개 품목이며, 품목마다 가입기간이 있어 가입시에는 확인이 필요하다.판매중인 보험 가입품목은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2. 24 ~ 11. 27), 감귤(4. 27 ~ 5. 15), 고추(4. 20 ~ 5. 22) 등으로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행정에서는 보험료의 85%(국비 50
감귤 재해보험이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3주간에 걸쳐 가입할 수 있다.NH농협손해보험 제주지역총국(총국장 한재현)에 따르면 ‘감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폭설,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및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장해 줄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로 인한 낙과피해, 소과, 대과 등 출하규격 외 과실을 보상하며, 풍상과, 일소 등 폭넓게 보장된다.또한 과실손해 추가 보장특약으로 과거 사고가 없었던 농가에게는 올해 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율의 10%를 추가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가입품목은 온주감귤과 만감류 4
오영훈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제주시와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제주도 소상공인 긴급구호 생계비 지원 등 제주도 소상공인의 활로 모색 대책’ 강구를 위한 긴급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제주도 내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오영훈 후보와 함께 하자고 요청했다.이들은 긴급성명서를 통해 ▲첫째,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직접지원을 즉각 실시 ▲둘째, 제주시청 소상공인 부서에 전담관 배치 ▲셋째
오영훈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가뭄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 입은 농·수산물에 대해 보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도는 매년 태풍·가뭄·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수산물 보상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오 후보는 "작년 제주는 9차례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농·수산물 피해가 막심함에도 불구하고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 기준에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는 농작물 피해 내역이 재난 피해 집계에 포함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메밀, 가을감자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오는 15일부터 지역 농·축협을 통해 시작된다.당근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판매되며 양배추, 브로콜리, 메밀은 8월 30일, 가을감자는 9월 6일까지 판매된다.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한재현)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폭염,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주게 된다.특히 올해부터 제주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당근은 최근 지구온난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콩' 농작물재해보험이 오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판매 된다.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한재현)에 따르면 ‘콩’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폭설,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준다.또한 제주를 비롯한 일부지역(김제시를 포함한 7개 시ㆍ군)에서만 시범사업으로 가입 할 수 있는 '콩' 농업수입보장보험은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수입 감소를 추가로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보험료의
2019년부터 제주 농가들은 큰 시름을 덜게 됐다.국회 농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은 제주산 당근 및 무에 대한 농산물 재해보험 품목 확대·적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마침내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를 반영한다”고 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노지배추·무·당근·호박·파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에 포함시켜 폭염 등 재해에 취약한 무·배추 등 주요 노지채소까지 보험 적용을 확대해 재해보험의 경영안정 역할에 크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또한 “세부
지난해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가 전국 평균 6등급을 보인 가운데 제주는 7등급으로 조사되면서 전국 평균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지수 전국 자치단체 평균은 0.631(6등급)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방재정책 전반의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자주적인 방재 역량의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특별자치시ㆍ특별자치도ㆍ시ㆍ군ㆍ구별로 지역
# 도시공원일몰제 기한 임박... 도시공원 절반 사라지나도시공원일몰제 기한이 임박하자 제주의 대표적인 공원인 사라봉공원과 삼매봉공원 등 도내 도시공원이 대거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들이 해제된다면 도심지와 가깝거나 도심지 내에 위치한 공원들은 사실상 개발사업의 표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도시공원은 도시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 건강과 휴양, 정서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설치·지정된 곳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유지이기 때문에 장기간 미집행된 도시공원은 2년 후인 오는 2020년 7월부터
제주시는 도시건설분야 공무원 및 공사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안전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내용은 각종 도로 확·포장사업, 배수개선사업 등 공사 시행 중인 41개 현장에 대한 자연재해 피해예방 사전 점검과 공무원 및 공사관계자의 청렴실천 다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절·성토 사면의 안전조치, 배수로 설치 및 관리상태, 각종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또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복구대책 수립, 응급복구용 자재․장비 확보, 비상연락망 구축 및 연락체계 유지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