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눈먼 불공정에 국민은 퇴출명령을 내렸다. 이는 경고가 아니라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7일 실시된 재·보궐선거 개표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57.50%)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39.18%)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다.부산시장 선거 역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62.67%)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34.42%)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당선되는 등 국민의힘 후보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원희룡 지사는
서귀포시 동홍동 개표율 99.96%민주당 김대진 56.76% vs 통합당 오현승 24.91% vs 무소속 김도연 18.31%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개표율 88.31%민주당 임정은 53.23% vs 무소속 고대지 46.76%서귀포시 대정읍 개표율 99.87%민주당 박정규 49.81% vs 무소속 양병우 50.18%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개 지역구 중 2곳을 석권했다.투표 결과 서귀포시 동홍동에선 김대진 후보가, 대천·예래·중문동에선 임정은 후보가 당선됐다. 대정읍에선 무소속의 박정규 후보가 민주당의 박정
양병우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무소속, 대정읍)는 대정하수처리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2일 밝혔다.또한 읍면지역 야간병원 설치를 위한 조례도 제정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양병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정하수처리장이 신화역사공원에서 나오는 하수까지 감당하고 있는 걸 주민들이 잘 알고 있지만 제대로 이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하모1리 주민은 물론 상모리 주민들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하기에 이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어 양 후보는 ‘야간응급병원’의 설립 필요성도 언급
박정규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더불어민주당, 대정읍)는 최근 영어교육도시 내 학부모들을 포함한 입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박정규 후보는 "인구유입이 숨고르기에 들어가고 영어교육도시 조성관련 진척도가 더딘 상황"이라며 "국책사업으로 계획되고 진행되는 영어교육도시의 2단계 사업추진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JDC 및 교육청과 쟁점사항에 관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후보는 "그 외 관련시설이 전무한 입주민들의 여가, 문화, 체육 등의 수요에 대응해 지역주민과의 상생이라는 더 높은 차원의 목표를 위해 JDC와의 협의를 해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정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대정읍)가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현장민원 해결을 통해 더 나은 대정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정규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공약으로 학생들과 주민들의 욕구가 반영된 송악도서관 확장 및 운영활성화,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른 무료법률상담센터운영,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한 보행로 확보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박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갈수록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여가, 문화, 체육 등의 수요에 대응해 서부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체육시설 확장 및 기능강화, 청소년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지만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지면서 자칫 '깜깜이 선거'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에서는 어떤 후보자들이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지 간략히 다뤄봤다.제주지역의 경우 서귀포시 을 비롯해 , 등 3개 선거구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현재(3월11일 선관위 등록 기준)까지 총 8명의 예비후보자들이 3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
4.15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박정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대정읍)가 양병우 예비후보(무소속, 대정읍)의 '네거티브 지양', '클린선거', '정책선거' 제안을 받아 들였다. 박정규 예비후보는 4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고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 애써주신 정태준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대정'을 외쳤던 정 후보의 대정을 사랑하는 마음도 소중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예비후보는 "클린선거와 정책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지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통합헤 출범한 민생당 제주도당(공동위원장 양길현·양윤녕)에서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공모한다.공모 대상은 재보궐선거 지역구인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대정읍 3곳이다.신청서는 민생당 제주도당에서 메일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접수받는다. 접수는 본인이나 본인의 위임장을 소지한 대리인이 할 수 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도의원 후보자와 관련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미래통합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제주도의원 지역구는 총 3곳(동홍동, 대천동·중문동·예래동, 대정읍)으로, 오는 3월 2일(월)부터 4일(수) 낮 12시까지 3일간 추가 공모를 추천 받는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본인의 위임장을 소지한 대리인이 당사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우편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는 접수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749-5891)으로 문의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이 올해 국회의원 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설 후보자가 없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자는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 출마한 오현승 예비후보자 단 1명 뿐이다. 다른 2개 선거구엔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자가 전혀 없다.동홍동 선거구엔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1명, 무소속 2명이 등록돼 있으며,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엔 민주당 1명, 무소속 1명만 등록돼 있는 상태다. 대정읍 선거구에도 민주당과 무소속 1명씩 뿐이다.제11대 제주도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같이 치러질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선 총 5명의 후보가 공모했다.민주당 도당은 후보 공모결과,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와 동홍동 선거구에 각 2명씩,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대정읍엔 박정규 현 서귀포시 법무사 사무원회 회장과 정태준 전 제주도당위원장이, 동홍동엔 김대진 전 김재윤 국회의원 비서관과 김창순 전 도당 서귀포시 지역위 사무국장이 응모했다.이들 두 곳은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가 가려질 예정이며, 대천·중문·예래동에선 임정은 전 중
1월 3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 선거에 대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올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도의원 재·보궐선거 지역구는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레동, 대정읍 등 3개 선거구다.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와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60만 원(후보자 기탁금 300만 원의 20%)을 납부하면 된다.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재·보궐선거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30일인 2020년 3월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가 3개 지역구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실시에 따른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오는 2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3개 지역구는 故 허창옥 의원의 지역구인 대정읍, 故 윤춘광 의원의 지역구인 동홍동, 선거법 위반으로 면직된 임상필 전 의원의 지역구인 대천·중문·예래동이다.3개 지역구에 대한 재·보궐선거는 내년 4월 15일에 진행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된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17일부터이나, 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