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1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기한이 종료됨에 따라 총 401억 원을 집행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1차 지원금 신청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이뤄졌으며, 총 12만 9811세대가 신청했다. 제주도정은 이 가운데 1109세대는 신청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지급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12만 3283가구에 400여 억 원이 지급됐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에선 8만 6184세대에 283억 원이, 서귀포시는 3만 7099세대가 신청 기준을 만족해 118억 원이 지급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에 지급할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현금'으로 지급키로 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4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제주형 2차 재난지원금도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게 원칙적인 방침이라고 밝혔다.허나 당초 제주자치도는 지난 8일에 제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하면서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을 선불카드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키로 했었다.제주도정은 2차 지원금 예산으로 468억 원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고, 부대의견으로
당초 5월 8일까지 시행 예정이던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온라인 5부제 신청이 오는 4일부터 해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주재로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온라인 5부제 신청 방식과 지급대상을 확대·재조정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회의에선 2주간 접수가 이뤄지는 동안 58만여 명의 방문에도 서버 과부하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현장 접수에서도 원활하기 이뤄져 종전 계획보다 조기 해제키로 결정했다.또한, 정부 차원의 재난지원금 지급이 오는 13일 이후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방문 접수 첫날(27일), 총 1만874세대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첫날 신청된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심사한 결과 1만874세대에 총 34억5,4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세대별로 1인 세대의 신청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2인 세대, 4인 이상 세대, 3인 세대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행복드림포털(https://happydream.jeju.go.kr/index.htm)을 통해 접수된 재난긴급
제주시는 4월 20일(월)부터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원을 위해 읍면동 접수창구를 본격 운영한다.20일부터 온라인 접수가 시작되고 오는 27일부터는 방문접수가 시작된다.전담팀 인력 구성은 총 112명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팀장을 중심으로 담당자를 지정하고, 보조인력(54명)을 채용해 실무교육 및 배치를 완료했다.또한, 시 본청에서는 부서별로 업무지원 인력 32명을 읍면동에 1~2명씩 파견 지원한다.업무처리에 필요한 컴퓨터(112대), 복합기(26대), 전화기(112대) 등 행정전산장비 설치도 지난 19일에 모두 완료했다.시민 홍보를
지급제외 = 공무원, 교직원, 공기업 및 출자출여기관 종사자, 은행법 등 금융기관 종사자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로드맵을 확정하고 오는 4월 2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67차 코로나19 합동브리핑을 통해 이 계획을 발표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총 1100여 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우선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100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7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책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원희룡 도정과 정면 대립으로 나섰다.도당은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희룡 지사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즉시 도입하라고 촉구했다.재난기본소득은 소득과 성별, 나이 구분 없이 모든 이들에게 같은 금액을 지불하는 정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재원이 많은 나라에서는 이를 적극 시행하고 있지만 수조 원에 달하는 현금이 필요한
# 지원대상 - 실직자, 일용직, 특수고용직, 택시 및 전세버스기사, 관광가이드 등 프리랜스, 매출 급감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손실 회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현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집행한다고 27일 밝혔다.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55차 코로나19 합동 브리핑을 통해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1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원희룡 제주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긴급 구호가 필요한 분들이 있다"며 "이들에게 제주도가 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