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읍장 오효선)에서 과거 조천리의 옛 모습과 현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사진전을 4일부터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조천리 옛 역사와 풍광, 주민들의 생활상을 담아낸 사진 작품 20점을 조천리 어촌계 해녀 창고에서 오는 11월 10일까지 전시한다.조천읍은 지난해부터 '조천리 사람들'(회장 김수홍)에서 마을 문화예술모임 주관으로 주민들 스스로가 전시 행사를 기획해 왔다.전시작품은 마을 동호회 회원들과 마을주민들이 소장 중인 조천리 마을의 과거와 현재의 사진을 복원해 활용한 작품들이다. 비어기 유휴기간의 해녀 창고를 갤러
시설물이 준공됐는데도 이에 대한 하자검사를 하지 않아 실제 하자가 발생했는지조차 모르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실제 두 곳의 읍면동에서만 무려 100건에 달하는 하자검사를 실시하지 않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조천읍 등 6곳의 읍면동에 대한 하반기 대행감사 실시 결과를 6일 발표했다.이번 대행감사는 조천읍과 한경면, 삼도2동, 화북동, 삼양동, 연동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5명의 인력이 투입돼 실시됐으며, 지난 2018년 9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의 업무 전반 실태를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가 제주시 조천읍에 글로벌 제주인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김효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천은 과거 일제 강점기 때 항일운동의 진원지로 제주인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면서 개혁정신을 보여주었던 유서 깊은 곳"이라며 "이제는 ‘글로벌 제주인 공동체’의 중심축으로서의 결속과 번영에 기여하게 될 곳"이라고 전망했다.이어 "글로벌 제주인 공동체 구현을 위해 사전에 제주인 동포마을 단지 조성과 글로벌 제주인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그는 "저도 조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절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개발이 원천 불가능한 제주 조천읍 대섬을 대규모로 훼손한 조경업체 대표 A씨 등 2명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조경업체 대표 A씨(66)와 이를 공모한 '대섬' 부지 자산관리단 제주사무소장 B씨(61)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난 18일에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24일에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법 제355조와 제473조을 위반할 시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15일 제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화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2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화단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화단 내 야자수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추산 27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화재발생 10여분 만인 이날 낮 12시 33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단 내 담배꽁초가 다수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담뱃불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시는 하반기 불법광고물 정비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에 조천읍·이도2동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실적, 계고 및 과태료 부과등 행정처분 실적, 불법대부광고 전화번호 이용정지 조치, 언론홍보 실적 등 평가항목에 대해 평가했다.평가 결과를 보면 △최우수에 조천읍, 이도2동 △우수는 애월읍, 화북동, 연동 △장려는 한림읍,일도2동, 삼도2동, 건입동, 봉개동, 노형동, 외도동 등 모두 12곳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읍·면·동은 12월 하반기 정기유공자 표창시 시상
제주시와 조천읍 람사르지역관리위원회는 세계최초 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후속조치 첫 시동을 걸었다.제주시는 세계인들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기 위한 조천읍 주민 원탁회의와 조천 선언문을 채택한다고 했다.원탁회의는 13일 오후 5시 조천읍 조천체육관에서 조천읍민, 환경단체 및 람사르습지 지역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다.이어 제13차 람사르협약당사국 총회에서 소개됐던 동백동산람사르습지도시 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원탁회의 개최 후 조천선언문 채택순으로 진행된다.고희범 제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소득증대, 일자리창출과
오는 9일 제주사파리월드 조성사업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조천읍 이장 협의회도 사업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조천읍 이장 협의회는 8일 성명을 내고 제주사파리월드 조성사업 이행절차를 중단하라며 개발진흥지구 지정을 불허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장협의회는 만일 행정이 강행하려 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또한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월 25일에 조천읍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지만 사파리월드 사업이 진행되면 곶자왈 파괴는 당연하다"며 "연쇄적으로 동백동산과 마을들도 큰 피해를 입게 될 것
조천읍 람사르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30일 고희범 제주시장에게 제13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인증 결의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서를 전달했다.이날 자리엔 조천읍 람사르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 위원장(공동위원장 강명조, 고두진, 김덕홍)과 선흘1리 지역대표(이장 오중배)가 함께 참석했다. 인증서는 람사르 습지 컨벤션 정당회의에서 결의해 제주시가 습지도시라는 것을 인증하는 확인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지역관리 위원회는 이번 람사르 총회에서 국내도시간 자매결연 협약 추진, 람사르 국제 네트워크 구성 및 교류 방안 협의 등의 협
제주시는 농업용 수리시설을 점검하고 수도가 시설돼 있지 않은 밭작물 재배지역에 대해 배수관을 신설하고, 수리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을 파악해 긴급 보수함으로서 가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사업대상 지역은 조천읍(와산리), 한경면(조수리, 청수리), 오라동, 화북이동 등 5개소이다. 총사업비 2억 6800만 원을 투입해 배수관로 2759m에 대해 올해 6월에 착수해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이용시설(저수조, 양수장, 관로)에 대해서도 수시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보수해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다.최근에 금악리,
현길호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조천으)는 5일 신촌, 조천, 신흥, 함덕, 북촌을 포함한 조천읍 해안권역을 제주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길호 후보는 “조천읍 해안권역은 관광자원이 풍부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나 대부분의 관광객이 반나절 이상 머무르지는 않고 있다"며 “신촌에서 북촌까지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조천읍을 제주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조천읍의 항일운동과 4.3의 역사를 간직한 무수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다면 양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이루어낼
현길호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조천읍)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천읍과 제주를 위한 5대 비전을 발표했다.현길호 후보 5대 비전으로 더불어 잘사는 조천읍, 소외받지 않는 조천읍,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조천읍, 우리가 만드는 제주, 우리가 지키는 제주를 제시했다.각 비전은 구체적으로 1차산업, 관광산업(더불어 잘사는 조천읍),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이주민복지, 다문화가정(소외받지 않는 조천읍), 영유아 및 청소년, 청년(미래를 꿈꾸는 조천읍), 주민참여(우리가 만드는 제주), 환경보존(우리가 지키는 제주) 관련 공약을 담고
제주자치도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현길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조천읍)는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현길호 후보는 "지난 1일 조천 유세 현장에서 조천리민 여러분에게 동부지구 노인복지회관 건립 추진을 약속했다"며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 더불어 잘사는 조천읍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홀로사는 어르신 보호 및 지원확대를 위한 조례를 개정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조천읍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길호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조천읍)는 2일 오후 6시 함덕리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현길호 후보는 "일 할 사람, 일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시기"라며 "조천읍을 대표해 제주사회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도의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현 후보는 "정책선거를 위한 마지막 토론회 제안마저도 상대 후보가 응하지 않으면서 토론회는 결국 무산됐다"고 비판했다.현 후보는 "토론회조차 당당하게 나설 수 없는 후보가 어떻게 조천읍을 대표해 도의회에서 도정을
제주시는 조천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총력 추진된다고 밝혔다.조천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10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농어촌 중심거점 육성과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 복지문화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시는 2017년부터 추진한 신흥리의 노인회관 리모델링, 해변공용 주차장 및 함덕리의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최근 (2018.3 ~ 5) 완료하는 등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4억 원을 투자해 신촌 문화의집 신축공사 등 총 13개의 공
현길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조천읍)는 8일 "예비후보자간 공개 TV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현길호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8일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하고 어떠한 방안이든 따르겠다고 했으나 김종호 예비후보 측에서 원론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 이외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말했다.현 예비후보는 "선거가 한달여 남은 상황에서 조천읍 유권자들을 위해 더 이상 기다릴 수는 없다"며 "공정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깨끗하게 정책으로 검증받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김 예비후보가 지역을 위해 8년간 준비했다고 하
현길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조천읍)는 20일 선거캠프 '공감'을 단순히 선거만을 위한 일회성 조직으로 만들지 않게다고 밝혔다.현길호 예비후보는 "조천읍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공감 포럼'으로 운영한다"며 "주민원탁회의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주민분들과 함께 해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 예비후보는 "공감 포럼을 통해 정책과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조천읍 현안과 미래에 대한 '주민원탁회의'를 실시해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
현길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조천읍)는 16일 "다크투어리즘을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 뿐만 아니라 조천읍을 의미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이어 현길호 예비후보는 "최근 재난이나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인 ‘다크투어리즘’이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현 예비후보는 "조천읍 역사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천지역 4·3유적지 복원 사업을 확대하고, 항일정신 계승 사업을 지원해 항일투쟁과 항일운동가분들을 재조명하겠다"고 강
현길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조천읍)는 9일 조천읍을 '사회복지 1번지'로 만들겠다며 복지정책 공약을 발표했다.현길호 예비후보는 "조천읍에서 살면서 가장 불편한 점 중 하나가 복지, 보건의료 환경이라고 느꼈다"며 "특히 65세 이상 인구가 4000명이 넘는 조천읍의 경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는 반드시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현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 건강 주치의를 운영하고 홀로사는 어르신 보호 및 지원 확대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현 예비후보는 "
현길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조천읍)는 4일 경영 안정화, 농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지원, 교육정책을 통해 체계적으로 1차 산업을 육성하는 대책을 발표했다.현길호 예비후보는 "농업은 불안정성이 큰 산업"이라며 "조천읍 대표 작물에 대해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등 소득보전 정책을 마련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어 현 예비후보는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밭작물 클러스터 단지, 농수산물 가공산업 단지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1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