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고경실 예비후보(현 미래통합당)도 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경실 예비후보는 오는 13일(금) 오전 10시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거취에 대해 입장을 피력할 예정이다.박희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12일(목) 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다고 이미 밝혔고, 고경실 후보는 공천에서 배제된 뒤 현재까지도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상태다. 두 후보 모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까지는 고경실
강은주 민중당 제주도당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는 11일 현재 총 10명에 달한다.(더불어민주당 1명, 자유한국당 3명, 민중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3명, 한나라당 1명, 무소속 1명)강은주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 성산읍에서 태어나 한번도 제주를 떠난 적이 없이 지내온 시간이 어느덧 반백년이 지났다. 내 고향에 주민갈등, 도민갈등을 부추기면서 제주 제2공항을 짓겠다고 한다. 다시 편을
바른미래당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나서게 된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이 19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그는 더 이상 공무원을 늘리지 않고, 카지노를 행정이 운영하게 하면 연 2조 원가량의 세입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늘어난 재정을 통해 민간 근로자들의 임금수준을 높이겠다고 발표했다.아직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용담해안로에 위치한 망고식스 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장성철 위원장은 최우선 공약으로 제주지역의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대통령'에 도전하는 것이 자신의 평생 목표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도전이 마지막임을 암시했다.원희룡 지사는 17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청 기자실에서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큰 정치에 도전하는 것은 제 평생의 목표다. 결코 버릴 수 없는 저의 꿈"이라며 "이 꿈이 도민 모두의 꿈이 되기를 바라기에 제주가 커지는 꿈을 위해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큰 정치'라는 표현을 통해 향후 대권주자로서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아래는 기자회견문 발표 뒤 기자단과 가진 질의응답 전문.질문... 개혁정치 실현 어렵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바른미래당이 어떤 문제가 있었고 그런 판단을 한 건가.답변... 그동안 수차례 걸쳐서 질문이 있을 때마다 또는 당 관계자들과 이야기할 때마다 게진했었다. 촛불민심, 그리고 탄핵 정국 속에서 기존에 보수 당 울타리 내에선 건강한 보수의 혁신을 이룰 수 없다고 보고 탈당을 해서 바른정당을 창당하는데 참여를 했었다. 물론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 인사 올리겠습니다.올 한해는 도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도민들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저는 제주도와 제주도민을 가슴에 품고 이곳, 관덕정 광장에 섰습니다!!이곳은 제주 민초들이 뜨거운 몸짓으로 변혁을 꿈꿨던 곳이며, 제주 역사가 격동 칠 때마다 민의가 응집했던 자리입니다.제가 이곳을 찾은 이유도제주의 미래가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은 파괴되고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이 2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광수 교육의원은 이날 낮 1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 세계 흐름의 교육사조에 경쟁력을 더한 제주교육을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경쟁력'이라는 단어를 강조한 김 의원은 "초등학교나 유치원엔 사랑이나 믿음, 배려만으로 교육이 가능하지만 중학교나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경쟁력이 더 중요해지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김 의원은 "어차피 제주의 학생들은 서울이나 전 세계를 내다봐야 하는데 아이들이 경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은 오는 6.13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제주도지사 후보로 출마할 뜻이 있음을 기정사실화 했다.제주한라대학교 통일동아리 한백과 사단법인 제주희망경제연구소(이사장 박원철 의원) 청년분과위원회는 4일 문대림 전 비서관을 초청해 '제주청년, 만나러 가즈아~! 공감콘서트'를 진행했다.이날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 현장엔 대설특보로 제주 전역이 꽁꽁 얼어붙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거렸다. 앉을 자리가 부족해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