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상대저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제주당국이 긴급 대응태세에 돌입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저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1형의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야생조류의 분변은 지난 11월 8일에 수거된 개체였으며, AI바이러스의 검출은 지난 15일 오후 늦게 확인됐다. 제주자치도는 고병원성 AI가 도내에서 확인됨에 따라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거해 인근 저수지와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한다고 발표했다.우선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 28호의 100만 여수에 대한 이동제한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과 한림읍(읍장 김성철)은 지난 6월 29일 한림읍사무소 신청사에서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 및 발전을 통한 ‘책 읽는 문화의 중심-한림읍’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속 가능한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 및 발전에 필요한 협력 사항을 발굴하고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한립읍사무소 신청사 이전에 따라 북 카페 공간에 도서관 도서를 비치해 어디서든 지역주민들의 독서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제주시는 올해 1/4분기 시정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 3인을 선정했다.올해 1/4분기 시정 홍보 최우수부서는 제주시 농정과(과장 양행석)와 한림읍(읍장 김성철), 아라동(동장 오상석)이 선정됐다. 우수부서엔 해양수산과와 애월읍, 노형동이, 장려 부서엔 생활환경과와 외도동이 각각 선정됐다.홍보 MVP에는 농정과 신금록 농정팀장과 한림읍 김범석 맞춤형복지팀장, 아라동 이상희 주무관이 선정됐다.이번 시정 홍보 우수부서 및 홍보 MVP 선정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제주시청 전 부서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공 건수 및
안동우 제주시장은 11일 현장 시장실 운영에 따른 일정으로 한림읍 내 여러 곳을 현장 방문했다.우선 안동우 시장은 한림읍 금능리에 소재한 금능농공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금능농공단지는 지난 1992년에 지정된 후 현재까지 총 19개의 업체가 상주해 있다. 이 가운데 17곳은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2곳은 휴업 상태에 있다. 종사자는 총 288명이며, 음식료품 9개, 종이·인쇄 1개, 화학·비금속 5개, 전기·기계 4개 사가 운영 중에 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여건이 어
제주시는 축사 밀집지역에 대해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은 기존 개별농가 지원으로는 악취 저감에 한계가 있어, 축사 밀집 지역을 하나의 광역단위(마을 또는 축산단지)로 묶어 동시에 악취 저감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악취개선 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이에 제주시는 한림읍 시내와 약 2km 거리에 위치해 악취개선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대리 소재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축산환경관리원 및 전문가의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했다.농식품부로부터 한림읍 10개 농가 대상 총사업비 13억 9500만 원(국비 20%, 지방
서울 광진구 20번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제주시 한림 지역에서만 지난 6일 동안 1600명이 넘는 주민들이 검사를 받아야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광진구 20번 확진자에 따른 2차 감염이 한림 지역에서만 4명(21~24번), 3차 감염이 1명(26번)이 발생함에 따라 이들과 동선이 겹치는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를 위해 제주도 보건당국은 한림읍 종합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한림읍 관내 주민들이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20일까지 1524명이 검사를 받았고,
서울 광진구발 코로나19 제주도내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 도교육청은 한림읍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원격수업을 다시 7월24일까지로 연장키로 했다.21일 오후 2시 제주도교육청은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도교육청은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등교수업 일정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그 결과 어제(20일) 발표한 '한림읍 관내 7월22일 등교수업 재개' 방침을 없던 일로 하고, 당초 예정했던 24일 유지 방침으로 방향을 돌렸다.다만 한림읍
서울 광진구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제주시 한림읍 관내 어린이집이 오는 24일까지 임시유원 조치된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림읍 관내 어린이집 11곳 가운데, 일시폐쇄 중인 2곳을 제외한 9곳의 임시휴원을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서울시 광진구 70대 확진자가 한림읍에 머물며 도내 확진자가 퍼지자 지난 17일 한림읍 지역 11개 어린이집에 대해 이날 하루 임시 휴원 명령을 내렸다. 특히 자가격리자와 접촉 우려가 있는 어린이집 2개소는 지난 16일부터 2주간(7월30일까지) 일시 폐쇄 조치한 바 있다.
최근 제주시 한림읍에 머물다간 70대 서울 광진구 코로나 확진자 여파로 제주도민 4명이 추가 확진을 받은 이후 아직까지 관련된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제주도정은 한림읍 지역주민들의 코로나 검사를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18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총 1,122명의 한림읍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중 856명은 음성판정이 나왔고, 나머지는 계속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서울시 광진구 코로나 확진자 A씨는 지난 9일 제주를 찾았다가 14일 서울로 돌아갔다. 이후 16일 코
제주시 한림 지역에서만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부랴부랴 한림읍 종합운동장에 선별진료소 천막을 치고 인력을 총동원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7일 한림읍 현장을 방문해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방역을 주문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한림읍 종합경기장에 마련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했다.현재 한림읍 종합경기장엔 현장대응반 50여 명이 투입돼 있다. 지난 16일 오후부터 이날 현재까지 한림읍 관내 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제주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이 집중 방역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림읍에 현장대응반을 가동했다.현장 대응을 위해 우선 제주도 보건당국은 한림읍 종합경기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한림읍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도내 6개 보건소 인력이 총동원 됐으며, 이미 500명(17일 오후 3시 30분 기준)이 넘는 주민들이 검사를 받았다.광진구 확진자 일행이 다녀간 사우나 시설이나 다방 등지엔 CCTV가 없어 이곳을 다녀간 이들이 몇 명인지 파악되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주말 비공식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운영 방향 구상의 연장선이다.지난 26일 제주도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28일까지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 머물다 간 것으로 전해졌다.한림읍은 지인이 머물고 있는 곳으로 문 대통령은 과거 제주를 찾을 때마다 이곳을 들렸었다.비공식 일정인 만큼 별다른 일정은 갖지 않은 채 부속·경호 실장 등 최소 인력만 대동했다. 때문에 제주도정과 경찰 등도 방문 사항을 모르고 있었다.다만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으며 주민들과 악수를 하는 모습이 SNS나 카메라에 담기며 소
한림읍 협재리 및 상명리 일원의 토지분쟁과 갈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대상지역은 협재리 2020번지 일원 133필지(5만7000㎡) 및 상명리 1042번지 일원 67필지(4만3000㎡)로 토지 사정당시(1913년)부터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서로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이나 소유권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이다.이에 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2/3
한림읍 현재리 및 상명리에서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가 열렸다.제주시는 지난 22일, 26일에 토지 소유자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마을 이사무소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현황 설명, 지적재조사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금년 지적재조사 대상지역은 한림읍 협재리 133필지(5만 7000㎡) 및 상명리 67필지(4만 3000㎡)로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서로 일치하지 않아 건축물 저촉 등으로 소유권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던 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9일 비짓제주(www.visitjeju.net) 플랫폼과 SNS 채널을 통해 마을 이장님이 알려준 마을의 숨은 명소를 소개해주는 마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요里보고 조里보고' 다섯 번째인 한림읍 상명·명월리 편을 발표했다.한림읍에 위치한 상명리와 명월리는 축산업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마을 구석구석 비교적 제주의 원형이 그대로 남아있어 제주도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두 마을의 명소 6곳을 소개했다.지난 2007년부터 마을의 대문을 없애고 정낭을 설치해 ‘정낭마을’로 불리는 한림
제주시는 상반기 불법광고물 정비실적을 평가해 최우수에 한림읍·연동을 비롯해 우수,장려 등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결과 △최우수는 한림읍·연동 2곳 △우수는 애월읍·화북동·봉개동 3곳 △장려는 구좌읍·이도1동·이도2동·삼도2동·아라동·노형동·외도동 등 7곳이 선정됐다.이번 선정된 읍·면·동은 8월 정례 직원조회시 시상을 할 계획이며, 최우수sms 각 70만 원, 우수 각 50만 원, 장려는 각 30만 원씩의 제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제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불법광고물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읍면동별
제주시는 한림읍 한림3리(이장 김성호)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19년 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특화개발 사업은 마을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농어촌지역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경관개선 등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한림3리에서는 총사업비 16억 원을 신청했다. 2019년부터 4년 간 공동생활홈․작은목욕탕 조성, 재난안전시설 조성, 밭담보수 및 마을경관 개선 등 다양한 마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한편 한림3리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문화․
박원철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한림읍)는 "한림읍 주요도로변 '공영복층주차장'을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한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30일 밝혔다.박원철 후보는 "현재 한림은 1만 세대를 앞두고 있으며, 자동차도 12,000여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한림읍민들의 주생활지인 읍 중심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은 모두 5면에 약 850대 정도의 주차가 가능한 정도"라며 "이에 한림읍민들은 주차난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주변상인들 또한 주차난으로 인한 매출 저조에 한숨을 쉬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전했다.또한
제주시는 한림읍 월림리에 마을의 유휴자원인 농산물 저장창고를 리모델링을 해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월림리를 홍보함과 동시에 마을 주민과 공동의 문화·복지의 증진을 목적으로 했다.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월림리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은 총사업비 4억 5800만 원(국비 3억 2100만 원, 지방비 1억 37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공동문화·복지카페 리모델링, 홍보물,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완료했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