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구자헌 예비후보

▲ 구자헌 예비후보 ©Newsjeju
▲ 구자헌 예비후보 ©Newsjeju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구자헌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당선이 되면, 임기 4년 동안 재산증식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5일 구자헌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을 앞두고 도민들에 ‘투명하고 청렴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한다"며 "이를 증명해 보이기 위해 4년 임기 간 새로운 부동산 취득을 하지 않고, 주식자산 및 금융자산도 증식하지 않는 등 현재 등록 재산 이외 재산증식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부정부패는 밀실에서 이뤄지고,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수 없다'는 속담처럼 정치인의 재산증식은 밀실 부정부패와 무관하지 않다"라며 "정치인이 4년이란 짧은 기간에 재산취득이나 증식을 하는 것 역시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는 소견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그는 "나의 소신보다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상시 소통하고 투명한 정치를 국회의원의 기본자세로 오롯이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키워드
#구자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