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구자헌 예비후보

구자헌 예비후보
구자헌 예비후보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구자헌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현재 진행중인 미래통합당 경선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또 제주시 갑 지역 민주당의 제주 16년 장기집권 종식을 선언했다.

12일 구자헌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갑 전략공천은 '전략'이 아닌 '정략'으로, 제주도민들의 정서를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일거에 파괴해버린 상식 이하의 정치행위였다"면서 "이는 민주당의 16년 장기집권에서 비롯된 오만의 정치, 그동안 장기집권 기회를 베풀어 준 제주 서부권 유권자들에 대한 '배은망덕'의 정치"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오래된 의자를 비우고 새 시대 의자를 준비하는 공정하고 과감한 공천을 단행하고 있다"며 "제주의 새 시대인 제가 이번 경선에서 선택받으면 본선에서 민주당 제주 16년 장기집권을 종식시키고, 훼손된 제주시 갑 유권자들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래통합당 제주지역 경선은 오늘(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시 갑 선거구는 구자헌·김영진·장성철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경선은 100% 국민경선 방식으로, 지역구에서 10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조사(CAT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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