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

위성곤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는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현직 국회의원)가 정책브리핑 3호를 공개했다. 스마트 여성안심통합 네트워크 구축 및 여성경제활동 촉진 입법 등으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다. 

7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등 여성대상 범죄의 다양화 등에 따라 사회 안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과 공포가 높은 실정"이라며 "스마트 여성 안심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긴급신고 지원체계 강화로 서귀포를 여성친화정책의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안심 통합 네트워트 구축은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제주지역에서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성안심앱·전국 CCTV·국가재난안전체계(112·119 등)·전자발찌 위치추적 등의 연계 강화 ▲112 긴급신고앱·SOS 국민안심서비스 등 신고체계 강화 ▲건축물의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준 '건축 허가' 단계로 격상 등을 언급했다.

위 예비후보는 또 "공동 아이 돌봄센터 확충 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환경도 만들겠다"며 "현재 돌봄교실의 운영을 확대하고,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내실화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월 8일은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UN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라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귀포시민이 평등한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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