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월드스쿨인 표선고등학교(교장 임영구)는 지난 24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표선고등학교를 방문해 IB DP 외부평가를 응시하는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입시에 대한 학생들의 불안감을 위로해주고 시험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표선고등학교가 운영하는 IB DP의 최종 평가인 외부평가를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IB 1기 학생들을 직접 만나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IB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겐 노력하는 과정의 소중함을 상기시키고
제주에서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국내 대학입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9일 오후 3시 'IB, 대학입시 연계방안 모색 세미나'를 제주 캠퍼트리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IBDP 학생들의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국민의 힘 하태경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한다.IBDP 학생의 대입 형평성 확보를 위한 대학입시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7일 국회
제주외국어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 계획이 추진되면서 학생, 학부모, 그리고 동문들의 불안과 불만이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교육에 대한 불신으로 치달을 조짐을 보이고 있어 안타깝다.이 시작은 교육부가 2019년 11월 7일. 고교 서열화를 해소한다는 명분으로 자사고, 국제고와 함께 전국 30개 외고도 2025년부터 일반고로 전환한다고 발표하면서부터이다. 이유는 학교 간 서열화를 조장하고 사교육을 심화시킨다는 것이다.이 같은 명분이 서려면 다음 몇 가지 근본적 질문에 모두 ‘예’라고 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제주외고가 과연 제주사회
표선고등학교(교장 정성중)가 최근 IB 본부로부터 'IBDP 후보학교(Candidate School)'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표선고등학교는 빠르면 내년 1월경 IB 인증학교가 될 것으로 보인다. 'IB 후보학교(Candidate School)'는 IB 인증학교의 전 단계로, IB 본부로부터 후보자격을 인정받은 학교를 말한다. 표선고등학교는 지난해 11월 30일 IBDP 관심학교로 등록한 후 후보학교 신청을 위한 제반 준비를 해왔다.표선고등학교는 이후 올해 4월 17일 후보학교 신청서를 IB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도내 읍면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어 IB 학교(DP)’ 공모를 시작했다.한국어 IB 학교는 총 1개교가 선정되며,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1일까지다. 도교육청은 신청서를 제출한 학교를 대상으로 심의 과정을 거쳐 11월 중순 경에 학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선정된 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로 지정돼 제주특별법에 근거한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의 특례를 적용받으며 IB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또한, 한국어 IB 학교는 IBO의 단계별 인증절차를 거쳐 2022년 고등학교 2학년(현 중학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지난 5일, 6일 네덜란드 헤이그 IBO본부와 영국 카디프 IB 글로벌 센터를 방문해 ‘한국어IB’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했다.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국외 교육기관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교육감들은 직업 교육 정책, 방과후 교육,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탐색 등을 위해 독일과 덴마크, 네덜란드, 영국 등
영국 전통 명문 사립학교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의 첫 해외 캠퍼스인 NLCS Jeju는 세계 표준의 고교 교육과정인 ‘IBDP(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를 운영할 수 있는 학교로 인증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국제학위인증기관